[6월 컴팩토요시네마]
매월 첫째주-다양성영화, 둘째주-고전영화, 셋째주-도시영화, 넷째주-애니메이션 상영(인천영상위원회 프로그램 일부 상영)
1950년 6월.. 진태는 약혼녀 영신과의 결혼과 소중한 동생 진석의 대학진학을 위해 열심히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면서 동생 진석은 강제징병으로 끌려가게 되고, 동생을 찾아오기 위해 군용열차에 올랐으나 함께 강제 징집된다. 동생의 징집해제를 위해 전쟁 영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낀 진태는 수많은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면서 북진을 시작하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운명의 덫이 형제를 기다리고 있었다. [태극기 휘날리며]
독일에서 태어난 유태인 안네는 히틀러가 정권을 잡고, 전쟁이 일어나자 가족들과 함께 독일을 떠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정착한다. 나치의 유태인 검거가 심해지자 안네의 가족은 은둔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2년이 넘는 은둔생활 끝에 이들은 결국 발각되어 안네의 아버지를 제외하고 모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독일 패망 후, 안네의 아버지는 은신처를 찾아갔다가 그 곳에서 안네의 일기장을 발견하게 되는데... [안네의 일기]
고전문헌학을 강의하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온 ‘그레고리우스’는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위험에 처한 낯선 여인을 구한다. 하지만 그녀는 비에 젖은 코트와 오래된 책 한권, 15분 후 출발하는 리스본행 열차티켓을 남긴 채 사라진다. ‘그레고리우스’는 난생 처음 느껴보는 강렬한 끌림으로 의문의 여인과 책의 저자인 ‘아마데우 프라두’를 찾아 리스본행 야간열차에 올라타는데... [리스본행 야간열차]
악당상어들로부터 산호마을을 지켜라!
바닷속 슈퍼 영웅 ‘파이’는 부인과 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파이’에게 패하고 쫓겨난 후 복수의 날만 손꼽아 기다리던 악당상어 ‘트로이’가 찾아와 대결을 신청한다. ‘파이’는 ‘트로이’와 악당상어 무리에 대적하기 위해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맹훈련에 돌입하지만 점차 친구들은 하나 둘 떠나게 되는데...과연 ‘파이’는 악당상어와의 대결에서 이길 수 있을까? [파이스토리]
6월 06일(토) : 태극기 휘날리며 (15세관람가)
6월 13일(토) : 안네의 일기 (전체관람가)
6월 20일(토) : 리스본행 야간열차 (15세관람가)
6월 27일(토) : 파이스토리(전체관람가)
일시 : 매주 토요일 14:00~
장소 : 컴팩스마트시티 3층 영상관 / 매회 선착순 100명(무료)
오시는 길 :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4번출구 도보 1분
문의전화 : 032)850-6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