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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현금 보상해 주는 인천자원순환가게, 99개소로 확대

담당부서
정보화담당관 (032-440-2327)
작성일
2024-02-21
조회수
18

- 올해 인공지능(AI) 무인회수기 22개 설치해, 투명 페트병 집중 수거 -


인천광역시는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장려하기 위해 인천자원순환가게를 올해 82개소에서 9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자원순환가게에 깨끗한 재활용품을 분리해 가지고 오면 무게에 따라 현금(포인트)로 지급하는데, 돈도 벌고 자원 재활용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인천시는 광역시 최초로 2021년 3개 구에서 17개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엔 8개 구 56개소에서 302t의 재활용품을 회수해 시민들에게 7천2백만 원을 현금(포인트)으로 보상해 줬다. 지난해에는 섬 지역인 옹진군도 참여해 9개 군․구에서 총 82개소를 운영했으며 투명페트병 등 19종의 재활용품 1,162톤을 회수하고 6억 6,900만 원을 시민들에게 보상해주었다.


시행 4년 차를 맞는 인천자원순환가게는 리(RE)-숍(중구), 동구마켓(동구), 미추(Meet-you)자원순환가게(미추홀구), 어울림가게(부평), 신비의 보물가게(계양), 서로 e음 가게(서구) 등의 이름으로 운영 시간‧방법 군․구 별로 달리 운영되고 있다.


 


 

<미추홀구 인천자원순환가게 모습>


 

<계양구 인천자원순환가게 모습>


 

<AI 서구 무인 회수기>


인천시는 올해 시비 4억 4천만 원을 지원해 4개 구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인회수기 22대를 설치하고 식품 용기, 의류, 신발, 가방 등을 만들 수 있는 투명 페트병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폐기물을 최대한 줄이고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원순환가게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시민체감형 자원 재활용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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