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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날 기념해 ‘외국인 친화도시 인천’선포

담당부서
정보화담당관 (032-440-2327)
작성일
2024-05-22
조회수
6

-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인천애뜰 광장에서 개최 -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도시 인천’선포 … 문화 다양성 존중, 포용도시 조성에 앞장 -


인천광역시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외국인 친화도시 인천’을 선포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9일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문화체험 부스를 방문해 체험하고 있다.>


 


 

<제17회 세계인의날 외국인 친화도시 선포식 개최>


인천시는 5월 19일 시청 앞 인천애뜰 광장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 다양성이 존중되는 포용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외국인 친화도시 인천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베트남교민회, 재한중국인교육협회, 고려인엄마들모임, 미얀마주민공동체, 대한고려인협회 등 인천거주 외국인 주민과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4월「제1차 외국인 친화도시 인천 조성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해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인천’, 4대 핵심 가치는 정착지원·소통화합·인권존중·정책참여를 설정했다.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 포창과 장학금전달식, 다문화가정 자녀 및 내국인 어린이들로 구성된 ‘글로벌 어린이 합창단’과 외국인 주민들이 합동 공연을 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행사장에서는 세계놀이 체험, 중앙아시아 전통 음식체험, 마다가스카르 등 국가별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어 접수된 작품은 인천미술협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시장상을 수상키로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이 국제도시, 진정한 글로벌 톱텐(TOP 10)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종이나 국적에 따른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하는 문화가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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