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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뮤지엄“슈퍼블루”유치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담당부서
정보화담당관 (032-440-2327)
작성일
2025-02-07
조회수
3

- 미국 마이애미 기반 몰입형 전시장 ‘슈퍼블루’, 아시아 최초로 인천 투자

- 유정복 시장, 2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슈퍼블루와 업무협약(LOI)


- 인천시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뮤지엄을 유치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현지시간으로 22일 미국 워싱턴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다니엘 돌란(Daniel Dolan) 슈퍼블루 CEO로부터 마이애미에 기반을 둔 몰입형 전시장인 ‘슈퍼블루 코리아’를 인천에 유치하는 의향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슈퍼블루는 6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기반의 세계적인 갤러리인 ‘페이스’가 세운 첫 몰입형 전시장이다. 

- 5만㎡(약 1만 5,000평)의 옛 공장부지를 개조한 이곳에는 일본의 세계적인 디지털아트 그룹 팀랩(teamLab)을 비롯 26명의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각각의 공간을 자신들의 작품으로 구성 및 연출했다. 이곳에서 관객들은 작품이 투영된 공간 속에서 공감각적 체험을 하고 작품에 깊이 몰입해 자신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 2020년에 마이애미에서 개관한 이후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매년 50만 명이 방문하여 마이애미 관광의 핵심 코스로 부상한 슈퍼블루는 뉴욕, 런던 등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번 슈퍼블루 코리아 건립은 아시아 최초가 된다.

- 슈퍼블루 코리아는 송도국제도시 골든하버 내 부지를 후보지로 검토 중이다. 골든하버 내에는 유럽 최대 스파 단지인 테르메도 건립 예정이어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인천시의 비전이 실현되고 있다. 

-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도시로 공항과 항만이라는 막대한 고부가가치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공항과 항만을 오가는 환승 관광객을 흡수하기 위해 세계적인 뮤지엄 유치를 이끌어냈다”라며 “슈퍼블루가 인천에 건립되면 이러한 환승 관광객들을 인천에 더 오래 머물게 하는 좋은 관광 자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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