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인천과 관련된 자료와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석남동 회곽묘 출토복식은 조선 시대 인천의 생활과 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1883년 제물포의 개항으로 인천에는 각국에서 온 외국인들이 거주하게 되고 국제화된 근대도시로 변모하게 되며 이 때 전해진 각종 근대 문물이 전시되어 있다.이후 일제강점기의 인천은 일제에 의해 경제적 수탈을 겪게 되고 대륙진출의 병참기지로서 도시개발이 진행되는데, 전시를 통해 당시의 시대상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