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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전시

2019 특별전 '이음, 섞임 그리고 삶'展

담당부서
(032-440-6732)
작성일
2019-07-01
조회수
409

인천시립박물관 특별전 이음 섞임 그리고 삶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2019인천민속문화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에서 인천에 모여든 인천인과 인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6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이음, 섞임 그리고 삶- 해불양수(海不讓水)의 땅, 인천’ 이 그것이다

바다는 어떠한 물도 마다하지 않듯, 제물포 개항 이후 이곳저곳으로 이어진 물길 따라 한반도의 전역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들은 한데 섞여 살며 현재의 인천을 만들었다. 일찍이 신문물을 처음 수용하고 외국인과 친근한 인천은 개방성과 포용성을 갖춘 도시로 발전해 왔다. 항만과 철도 그리고 공단을 갖춘 인천으로 일자리를 찾거나 주거의 안정을 바라는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었다. 한편으로는 전쟁의 상흔을 안고 인천에 정주(定住)한 이들도 있었다.

길이 이어져 있듯이 인천에 모여든 사람들은 함께 살며 인천인의 자부심을 품어왔다. 우리들은 인천을 고향이라 여긴다. 이번 전시는 개항 이후 인천에 사람들이 모여든 요건과 환경이 무엇이고 그들의 교통로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어린이와 학생, 가족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물과 함께 각종 영상을 보여 주고자 노력한 전시이다. 이번 여름은 친구들, 가족들과 박물관 특별전시를 감상하길 권해 본다. 전시실 내의 커피 인물화 130여명은 친근한 우리의 인천사람들이다. 이들을 만나보고 나서 박물관 로비에서 한잔의 커피를 마셔 보기를 정중히 청해 본다.

 

 

❍ 전시기간 : 2019. 6. 28.(금) ~ 9.1(일)

❍ 전시장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

❍ 전시주제 : 이음 섞임 그리고 삶- 海不讓水해불양수의 땅, 인천

❍ 전시자료 : 조타기, 뱃고등, 인천연안여객 정기선 시간표, 연안항로도 등 200여점

❍ 전시구성

․ 프롤로그

․ 1부 따로 또 같이 하다

․ 2부 그 바다는 품이 넓다.

․ 에필로그

첨부파일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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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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