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민족의 공식 이민이 시작된지 12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리고 인천은 이민자들이 처음 출발했던 곳입니다.
인천시립박물관은 한민족 공식 이민 120주년을 맞이하여
이민자들의 발자취를 담아온 김동우 작가의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이민자와 그 후손들에 대한 사진작가 김동우의 관심은
2017년 인도에서 시작되어 미주와 유럽, 아시아를 거쳐 공식 이민의 첫 정착지엿떤 하와이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사진 속에는 지나간 120년 고단했던 이민자의 흔적과 그것을 바라보는 작가의 다양한 감정이 담겨있습니다.
김동우 작가의 사진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그리고 알아야 했던 그들의 이야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전시기간: 2022.11.22.(화) ~ 2023.2.5.(일)
*전시장소: 인천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전시내용: 국외 독립운동 유적지와 그곳에 살고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이야기
*전시자료: 김동우 사진가의 사진 170여 점 및 이진영 감독의 영상(Songs of Love)
*전시구성
- 이루지 못한 꿈
- 신辛세계의 상
- 사死선에서 의義를 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