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가 김찬삼은 미지의 세계에서 경험하고 느낀 것을 글과 사진으로 남겼다.
세계 여행은 물론 국내 여행에 대한 정보도 많지 않았던 시절.
소설로만 5대양 6대주 세계를 접했던 그 때의 아이들은 그가 남긴 여행 기록에서 진짜 세계를 알아갔다.
그리고 김찬삼 같은 여행가를 꿈꾸었다.
이제 굳이 김찬삼이 남긴 여행기록을 뒤적이지 않아도 얼마든지 여행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럼에도 그의 여행기록이 새삼 대단한 이유는 기록 속 이야기가 이제 역사가 되었기 때문은 아닐까?
* 전 시 명 : 김찬삼, 여행과 기록
* 전시 기간 : 2023. 4. 11. ~ 6. 6.
* 전시 장소 : 인천시립박물관 1층 갤러리 한나루
* 전시 내용 : 한국 최초의 세계여행가 김찬삼의 여행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