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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진주성도(晉州城圖)

장르
일반회화
국적
한국
시대
조선(朝鮮)
재질
종이(紙)
크기
126cm*41cm(10폭)
조선후기 이래로 평양성(平壤城)과 더불어 진주성은 병풍에 회화식 지도로 다수 그려졌음을 남아있는 작품들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진주성은 경남 진주 본선동, 남선동에 걸쳐있는 옛 진주목의 성으로써 고려32대 우왕 3년(1377)에 흙과 돌로 쌓여졌다가 그로부터 2년 후인 5년(1379)에 돌만으로 재건되었고 조선 14대 선조24년(1501)에 다시 중수 하였다. 10곡병풍의 이 진주성도는 조감식 구조로 병풍의 중앙에 진주성이 배치해있고 촉석루와 연꽃이 만발한 연지 위의 응향정(6면), 본주진영과 의기(義妓) 논개의 얼이 서린 의암(5면), 남문과 그 앞의 나루·객사와 향청(4면), 운수헌(7면) 등이 묘사되어있다. 이밖에 강 위 뱃놀이 하는 모습도 보인다. 진주성의 중요 관청 건물로는 진주목사, 객사, 진주진영장 관아, 경상도우병사 관아가 있다. 부속 건물로 서문, 창열사(彰烈祠), 산성사, 서장대, 북장대, 구북문, 공북문, 의기사와 촉석루, 촉석문, 남문, 신북문, 동장대, 향청, 사마소, 향교가 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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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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