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유물

청자상감 압출양각 모란국화문대접(靑磁象嵌 押出陽刻 牧丹菊花文大碟)

장르
도자공예
국적
한국
시대
고려(高麗)
재질
흙(土)
크기
구19.1 저6.7 고7.6
대접의 유색은 청녹색과 황갈색이 섞여 있으며, 내면에는 압출양각으로 외면에는 상감기법으로 하여 2가지 기법을 한 기형에 쓰고 있어 특이하다고 할 수 있다. 내면에는 화문을 장식하였는데 특이하게 활짝 핀 꽃과 아직 덜 핀 꽃을 번갈아가며 배치시켜 각각 3개씩 총 6개의 꽃이 빈틈없이 새겨있다. 외면에는 상감으로 도식화된 국화문양이 대칭을 이루지 않고 3개가 간격을 유지하면서 새겨져있다. 굽은 잘 다듬어서 안쪽까지 시유하였으며, 받침은 세 군데 규석을 사용하여 구웠다. 압출양각은 무늬를 틀로 찍어 도드라지게 표현하는 기법으로 접시 또는 대접에 많이 사용하였다.
 
첨부파일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송암미술관
  • 문의처 032-440-6781
  • 최종업데이트 2023-03-29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