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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전시

2011년 특별전 '교과서 밖 고인돌이야기'展

담당부서
검단선사박물관 (032-440-6798)
작성일
2015-01-01
조회수
3806
  ○ 전시 제목 : 교과서 밖 고인돌이야기
  ○ 전시 기간 : 2011년 6월 24일(금) ~ 2011년 9월 13일(화)
  ○ 전시 장소 : 검단선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 전시 자료 : 청동기시대 고인돌 출토유물 및 사진자료 150여점
  ○ 협  력  처 : 강화역사박물관, 국립순천대학교박물관,
                        선문대학교박물관, 인하대학교박물관,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송암미술관
 ○ 전시 내용
  전시회에서는 국사교과서에서 피상적으로 소개되고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우리 주변에 있는 인천과 강화 지역의 고인돌 유적의 분포와 그 성격을 파악할 수 시간을 가진다. 고인돌은 흔히 북방식, 남방식 고인돌로 대별되지만 그 외에도 다른 형식의 고인돌들이 지방마다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전라남도 지역에는 거의 2만 여기의 고인돌이 집중되어 있어 전국 각지의 고인돌의 성격은 달랐을 것으로 생각된다. 흔히 청동기시대 족장의 무덤으로만 알려진 고인돌은 기념물, 경계석, 제사터, 집회의 장소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당대뿐만 아니라 그 후대에도 계속 신앙의 대상으로 사용되어 현재에도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강화도는 이제 매해 축제를 개최할 정도로 예전부터 고인돌이 인식되고 있었으며, 그 중 오상리 ․ 부근리 고인돌 유적 등은 최근 발굴조사된 바 있어 그 유적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개발이 많이 진행되기 이전 인천 지역에도 문학산 인근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고인돌이 위치하였음이 일제시대부터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근래 인하대학교에서 조사한 서구 대곡동 지역에는 100기에 달하는 고인돌들이 모여 있어 흥미롭다. 한편, 고인돌 중심지인 여수에서는 여러 개의 무덤이 모인 가족묘에서 각종 의기류인 청동검, 마제석검 등과 각종 화살촉 등이 출토되어 인천의 유적들과 그 성격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강화와 인천의 고인돌 유적을 한눈에 살펴보고, 고인돌 밀집지역인 전라남도의 고인돌 부장유물들을 통해 청동기시대 고인돌의 성격과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 전시관련 자료
1. 리플렛 : 검단선사박물관 2011년 특별전 '교과서 밖 고인돌이야기' 리플렛
2. 포스터 : 검단선사박물관 2011년 특별전 '교과서 밖 고인돌이야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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