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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전시

2011년도 하반기 특별전 '사진엽서로 보는 近代 조선, 조선인'展

담당부서
검단선사박물관 (032-440-6798)
작성일
2015-01-02
조회수
2126
 
  ○ 전시 제목
: 사진엽서로 보는 近代 조선, 조선인
  ○ 전시 기간 : 2011년 11월 29일(화) ~ 2012년 2월 26일(일)
  ○ 전시 장소 : 검단선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 전시 자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 전시 내용
  검단선사박물관은 2008년 11월 개관 이래 매년 선사이야기(2009), 저 세상에서의 삶을 꿈꾸다(2010), 교과서밖 고인돌 이야기(2011)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거의 다양한 생활상을 전시로 담아내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선사박물관의 특성을 벗어나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원하는 관람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위해 100년 전 이방인의 눈에 비친 우리 선조들의 삶을 사진엽서를 통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1900년을 전후한 시기(1895년부터 1914년 사이)에 대대적으로 유행한 사진엽서는 제국주의의 등장과 맞물려 식민지관광 육성정책에 의해 번성된 관광문화의 하나로 유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식민지를 여행하며 여행지의 풍경과 사람들을 촬영한 사진과 엽서가 만나 유행하게된 사진엽서는 신문, 잡지 등과 더불어 근대의 시각문화를 형성시킨 중요한 매체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조선말~개화기에 이르는 우리나라의 풍속을 소개하는 사진엽서가 생산되었고, 당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찍은 이미지들이 대량으로 남아있습니다. 식민지 지배화를 정당화하기위한 관점으로 표현되기도 했던 사진엽서의 특성상 그 속에 담긴 이미지를 있는 그대로 우리 과거의 모습으로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과거의 전통과 단절되어 근대화를 겪은 우리에게 좋은 관람물이 될 것입니다.
   사진엽서에서는 근대조선의 풍속은 물론 근대도시의 풍경과 관광지의 모습 등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지지만 이번 전시는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사진엽서를 중심으로 1부 ‘사진엽서로 보는 근대 조선의 풍속’과 2부 ‘사진엽서로 보는 근대 인천의 풍경’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합니다.

○ 전시관련 자료
1, 포스터 :  검단선사박물관 2011년도 하반기 특별전 '사진엽서로 보는 近代 조선, 조선인' 포스터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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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검단선사박물관
  • 문의처 032-440-6797
  • 최종업데이트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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