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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교육] <제12기 박물관대학> 상반기과정 네 번째 강의

분류
인천시립박물관
담당부서
()
작성일
2010-05-28
조회수
1012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성인교육프로그램

2010년 <제12기 박물관대학> 상반기과정 네 번째 강의

‘조선시대 여성의 일과 생활’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장성욱)에서는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한 성인대상 교육프로그램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2010년 제12기 박물관대학 상반기과정은 ‘우리 역사 속 여자이야기-조선시대, 여자들은 어디에 있었나?라는 주제 아래 조선시대 여성의 지위와 역할을 중심으로 마련된 총 8강의 이론강의와 문화유적답사로 이루어진다. 강좌는 오는 5월 7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3시간씩 진행된다.


  6월 4일(금) 네 번째 강좌는 ‘조선시대 여성의 일과 생활’을 주제로 한희숙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강의한다. 조선시대 여성은 신분에 따라 생산활동이나 일상생활의 양상이 달랐다. 이에 왕실, 양반, 양인, 노비로 신분을 구별하여 그녀들의 생활과 역할, 임무 등을 살펴볼 것이다. 특히 신분상 천민이었지만 각각의 전문성을 가지고 특수직에 종사했던 궁녀, 의녀, 기녀, 무녀들의 일과 생활상도 알아보려 한다.

조선시대 여성들은 주로 가사를 담당했을 것으로 쉽게 짐작하지만 실상 여성들의 일이 반드시 가사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었다. 여성들은 육아와 가사를 책임지는 것은 물론 틈틈이 직조를 하여 의생활을 자급자족하고 세금을 충당하였다. 양반 여성의 경우 남자를 대신하여 토지와 노비를 관리하는 등 가정 내 경제관리를 담당했으며, 오늘날 일종의 전문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일에 종사한 여성들도 존재했다. 따라서 이번 강의는 가정일 외에도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였던 조선시대 여성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수강생들과 함께 당일 청강생도 입장 가능하다.

 

□ 강좌개요

강 좌 명

제12기 박물관대학 상반기과정

기    간

2010년 6월 4일, 14:00~17:00(매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

주    제

조선시대 여성의 일과 생활

강    사

한희숙(숙명여자대학교)

장    소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석남홀

대    상

일반시민 누구나(무료공개강좌)

참가방법

사전 홈페이지 접수자, 당일 청강생 입장 가능


□ 강좌일정

구 분

강 의 주 제

강 사

제1강(5. 7)

조선시대 재산․제사상속과 여성

임학성

(인하대학교)

제2강(5.14)

노비들의 삶과 사회변혁운동

안승준

(한국학중앙연구원)

휴 강(5.21)

석가탄신일

 

제3강(5.28)

조선시대 혼인의 의미와 여성

이순구

(국사편찬위원회)

제4강(6. 4)

조선시대 여성의 일과 생활

한희숙

(숙명여자대학교)

제5강(6.11)

조선시대, 경계를 넘은 여성들

정지영

(이화여자대학교)

제6강(6.18)

문화유적답사

 

제7강(6.25)

조선후기 풍속화에 그려진 여속(女俗)과 여성의 미의식

이태호

(명지대학교)

제8강(7. 2)

 한국문학 속의 여성이미지

정창권

(고려대학교)


□ 강좌이미지

드라마 ‘대장금’

자리짜기, 김홍도, 조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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