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새소식

[교육] <제12기 박물관대학> 하반기과정 세 번째 강의

분류
인천시립박물관
담당부서
()
작성일
2010-09-15
조회수
975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성인교육프로그램

2010년 <제12기 박물관대학> 하반기과정 세 번째 강의

‘직업전선에 뛰어든 부녀들’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서관석)에서는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한 성인대상 교육프로그램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2010년 제12기 박물관대학 하반기과정은 ‘우리 역사 속 여자이야기-근대, 여자들은 어디에 있었나?라는 주제 아래 근대 여성의 교육, 직업, 연애와 결혼, 독립운동, 위안부 문제 등 총 8강의 이론강의와 문화유적답사로 이루어진다. 강좌는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3시간씩 진행된다.


9월 17일(금) 세 번째 강좌는 ‘직업전선에 뛰어든 부녀들’을 주제로 강이수(상지대학교) 교수가 강의한다. 조선시대까지 여성들의 바깥활동은 무척이나 제한적이었다. 여성의 노동참여는 농사나 길쌈, 집안일이 대부분이었고 전문적인 직업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러나 근대기 산업구조의 전반적인 변화와 함께 여성들의 사회적 노동참여에의 유형이나 형태도 완만하게나마 변화를 겪게 되었다. 물론 농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았지만 공장 설립에 따른 여공의 증가, 신식교육을 받은 신여성의 직업 진출에 의해 여성 취업양상은 점차 다양화되기 시작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이러한 근대기 여성들의 새로운 직업분야와 소위 ‘직업부인’으로 불린 일하는 여성들의 실상에 접근해 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수강생들과 함께 당일 청강생도 입장 가능하다.

 

□ 강좌개요

강 좌 명

제12기 박물관대학 하반기과정

기    간

2010년 9월 17일, 14:00~17:00(매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

주    제

직업전선에 뛰어든 부녀들

강    사

강이수(상지대학교)

장    소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석남홀

대    상

일반시민 누구나(무료공개강좌)

참가방법

사전 홈페이지 접수자, 당일 청강생 입장 가능

 

□ 강좌일정

구 분

강 의 주 제

강 사

제1강

(9. 3)

신여성의 탄생과 여학생

김경일

(한국학중앙연구원)

제2강

(9.10)

한국 근대기의 여성인물화에 나타난

여성이미지

구정화

(경기문화재단)

제3강

(9.17)

직업전선에 뛰어든 부녀들

강이수

(상지대학교)

휴 강

(9.24)

추석

-

제4강

(10.1)

자유연애의 안과 밖

권보드래

(고려대학교)

제5강

(10.8)

홈, 스위트 홈, 신여성의 가정

전미경

(동국대학교)

제6강

(10.15)

문화유적답사

-

제7강

(10.22)

 여성독립운동가 혹은 독립운동가 가족

 으로 산다는 것

윤정란

(숭실대학교)

제8강

(10.29)

 일제시기 공창제와 일본군 ‘위안부’

박정애

(숙명여자대학교)



□ 강좌이미지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카페여급, 『조광』, 1935년 11월호 삽화

첨부파일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전시교육부
  • 문의처 032-440-6735
  • 최종업데이트 2023-08-10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