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박물관으로 떠나는음악여행”
열네 번째 공연 -「해설이 있는 국악한마당“우리소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3월 14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달 둘째 · 넷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공연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총 20회 진행된다.
박물관 상설음악공연은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들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진행되는 박물관 상설공연은 5년째 계속되고 있다.
오는 9월 26일 공연은 국악의 세계로 쉽고 빠르게 안내 해줄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여는마당’, ‘놀이마당’, ‘닫는마당’ 세 마당으로 이루어진다. 해설이 있는 국악한마당에서 ‘여는마당’은 퓨전국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하여 연주된다. ‘놀이마당’은 친숙한 팝과 가요를 국악으로 들어보는 시간이다. ‘닫는마당’에서는 판소리 춘향가 가운데 한 대목, 춘향이 옥중에서 이도령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곡을 관현악 구성으로 편곡하여 애절하고 구슬픈 남도민요로 감상할 수 있다.
□ 공연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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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9월 26일 (일) 오후 4시~ 5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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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석남홀 (전회 무료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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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단체 |
국악실내악단 혼(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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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약 |
9월 22일(수) 오전 9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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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방법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http://museum.incheon.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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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내 |
인터넷 예약을 못하신 분들은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 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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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
032) 440-6735 (박물관공연 담당) |
◆ 공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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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는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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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띄워라 |
동살풀이 장단에 맞추어 연주되는 소리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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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창룡아리랑 |
잘 알려진 아리랑 바탕위에 서양의 신명나는 스윙리듬과 신디사이저로 변화를 주고 한국 고유의 멋 모리, 휘모리장단을 사용한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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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제비노정기 |
판소리 흥부가 중 흥부 집 제비가 보은의 박 씨를 물고 만 리 길을 날아오는 대목을 창(昌)과 관현악으로 재구성한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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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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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베싸메무초 |
널리 알려진 베싸메무초의 원곡을 재즈 풍으로 편곡하여 대피리와 신디사이즈로 들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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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렛잇비 |
비틀즈의 원곡을 국악기로 재구성한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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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잊지말아요 |
드라마 ‘아이리스’ 주제곡을 국악기로 재구성한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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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Sing sing
sing |
CF 삽입곡으로 널리 알려진 곡을 가야금으로 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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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닫는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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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쑥대머리 |
판소리 춘향가 가운데 한 대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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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신모듬 |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의 음악적 조화를 위하여 작곡한 협주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