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인문주간”

- 삶의 지혜와 행복 찾기 -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소장: 이영호, 인문학부 사학전공 교수)가 지난 8월 16일 “2011년도 인문주간”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인문주간”은 대학과 연구실에만 머물러 있던 인문학을 대중으로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6회째를 맞는 올해는 전국 33개 인문학 관련 기관을 행사 주관기관으로 선정하여 “삶의 지혜와 행복 찾기”란 주제로 9월 19일(월)부터 25일(일)까지 행사를 개최한다.

2007년 11월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동아시아 상생과 소통의 한국학”이란 아젠다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학연구소는 “인천학-한국학-동아시아학-인문학”의 학술적 역량과 성과를 인천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인천광역시립박물관과 함께 “인천시민 인문학강좌” 프로그램을 2009년부터 학기별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인문주간에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는 인문학적 요소를 담지한 강연, 답사, 문화체험 등의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일반인, 청소년, 동아시아 다문화가정 및 유학생 등이 지혜롭고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를 사유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 한다.

특히 인문주간 운영은 인천지역의 문화인프라 구축과 인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및 가치를 증진시키고자 노력해온 인천광역시립박물관, 부평역사박물관, 인하대학교박물관 등 인천의 대표 문화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일시 및 내용, 문의처는 아래와 같다.

□ 행사일정 및 내용

□ 문의처: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인문주간 기획팀 

                    (032-860-9203)

※ 9월 24일(토) 개최하는 “흥겨운 우리 장단 배우기”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9월 14일 등록 새소식 내용 참조), “동아시아 다문화가정 및 유학생을 위한 한국 역사문화 답사”는 인하대학교박물관 등의 기관에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하여 참가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