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립박물관-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공동주최
2011년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 하반기과정 세 번째 강의
- 동아시아 사서史書의 처음을 연,
사마천의 『사기』 -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서관석)과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소장 이영호)는 인천지역의 문화인프라 구축과 인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및 가치를 증진시키고자 성인대상 교육프로그램 <인천시민 인문학강좌>를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는 상하반기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하반기과정은 ‘동아시아 고전의 산책’이라는 주제 아래 총 8강의 이론강좌로 구성되었다. 한중일 고전과의 만남을 통해 삶의 지혜와 행복을 음미하게 될 이번 강의는 9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4일(화) 개최되는 제3강은 인하대학교 임학성 교수가 ‘동아시아 사서史書의 처음을 연, 사마천의 『사기』’라는 주제 아래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한나라 역사가 사마천이 기전체(紀傳體) 형식으로 쓴 『사기』는 중국, 더 나아가 동아시아 역사서의 처음을 연 책이다. 기전체는 제왕의 연대기인 본기(本紀), 사람을 다룬 열전(列傳)을 비롯하여 제후.연표.문물제도를 기록한 세가(世家), 표(表), 서(書)로 구성된 역사서술방식을 말한다. 이번 강좌를 통해 방대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한 역사서술과 치밀한 역사의식, 다양한 인간상을 제시한 동아시아 역사서술의 전형을 만든 『사기』와 사마천을 만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본 강좌는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수강생들과 함께 당일 청강생도 입장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 강좌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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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좌 명 |
2011년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 하반기과정
‘동아시아 고전의 산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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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1년 10월 4일, 14:00~16:00
(격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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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제 |
동아시아 사서史書의 처음을 연, 사마천의 『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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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사 |
임학성(인하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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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석남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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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상 |
인천시민 누구나(무료공개강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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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방법 |
사전 홈페이지 접수자, 당일 청강생 입장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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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
인문학강좌 담당(032-440-6734) |
□ 강좌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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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날 짜 |
강 의 주 제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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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강 |
9.6 |
『삼국유사』의 이모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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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강 |
9.20 |
유쾌한 북학의 길, 『열하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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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강 |
10.4 |
동아시아 사서史書의 처음을 연,
사마천의 『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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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강 |
10.18 |
『법구경』의 에피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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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강 |
11.1 |
조선의 법과 도덕 : 『흠흠신서』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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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강 |
11.15 |
“의궤”, 조선 왕실로의 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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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강 |
11.29 |
캉유웨이의 『대동서』
: 근대 유학과 신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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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강 |
12.13 |
‘한 줄도 너무 긴’ 하이쿠,
예술과 혁명을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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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일정 및 세부강의제목 변경 시 박물관 홈페이지 사전 공지
□ 강좌이미지
사마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