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4월 16일(화) 세 번째 인문학강좌는 ‘한국 아동문학과 인천’이다. 10년전쯤 󰡔괭이부리말 아이들󰡕이라는 아동도서가 전국을 강타했다. TV 프로그램의 영향도 있었지만 인천 만석동 달동네 사람들을 다룬 이 책은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한 내용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천은 이 밖에도 여러 아동문학작품을 통해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표출되어왔다. 이에 이번 강의에서는 아동문학평론가이자 인하대학교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염희경 선생님과 함께 우리 아동문학과 인천의 관계양상을 살펴볼 것이다.

○ 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인터넷 사전 신청자 외에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청강 가능하다. 한국문학과 인천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조우해 왔 는지를 살필 좋은 기회가 될 이번 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 강좌개요

▪ 강 좌 명 : 2013년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 상반기과정 ‘문학 속의 인천, 인천의 문학’

▪ 일 시 : 2013년 4월 16일(화), 14:00~16:00

              (3~6월 격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

▪ 주 제 : 한국 아동문학과 인천

▪ 강 사 : 염희경(아동문학평론가)

▪ 장 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석남홀

▪ 대 상 : 20세 이상 성인 140명(무료공개강좌)

▪ 문 의 : 박물관 인문학강좌 담당(032-440-6734)

□ 강좌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