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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전시]이민사박물관 특별전시 안내

분류
인천시립박물관
담당부서
()
작성일
2014-08-29
조회수
611



황무지에서 지켜낸 민족혼 안내

 
전시개요
 
소련 붕괴이후 독립국가연합에 거주하는 한국인을 고려인이라 부릅니다. 연해주로의 최초의 이주는 1864년 14가구가 지신허강 인근에 정착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로 150년이 되었습니다. 현재 까레이스키로 불리는 한인들이 중앙아시아에 약 50만명 살고 있습니다. 1937년 소련이 연해주의 한인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시킨 후 고려인들은 황무지를 개척하면서도 한민족의 얼과 정체성을 유지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해준 것이 고려극장과 고려일보였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고려인 이주 150주년을 기념하면서 다음과 같이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 모국어와 민족문화의 전파자 고려극장
 
극작가 한진, 영화감독 송라브렌치, 작곡가 한야곱의 연대기와 관련 유물로 고려극장을 연출함. 고려인 주제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전시실 고려극장 코너에서 상영함
 
2부: 모국어와 민족 얼의 지킴이 고려일보
사진작가 안 빅토르의 작품, 시인 김병학의 작품, 고려일보 신문사 자료들로 고려일보의 역사와 동포들의 문화를 이해함.
 
3부 : 알마티의 고려인 문화 4인방
송 라브렌치 · 한 야곱 · 안 빅토르 · 김병학은 문화예술인으로 고려인 문화를 사랑하는 친구들이다. 그들의 영화, 음악, 사진들을 통해 우리의 민족성을 지켜온 고려인의 삶을 조명함.
 
4부 : 친구들
이번 전시에 도움을 준 고려인 문학 2세대인 망명유학생 팔진八眞, 인형극단 단장 송 세르게이, 시인 리 스따니슬라브, 영화감독 한 블라지미르, 화가 문 빅토르 등을 소개함.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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