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립박물관 –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공동 주최
2016년 인천 시민 인문학강좌 “동아시아 문자의 전통과 특성” 안내
인천광역시립박물관과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에서는
인천광역시의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유치를 기념하여
“동아시아 문자의 전통과 특성”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합니다.
동아시아는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중국 한자(漢字) 문화의 영향을 받아왔습니다.
그렇지만 일부 국가 혹은 민족의 경우,
한자를 변형하거나 한자와는 그 체계가 다른 고유의 문자를 사용해 왔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동아시아 문자 중 나름 특이성을 지닌 문자를 중심으로
그 역사성과 특징, 변화 양상 등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번 강좌를 통해 한국과 동아시아의 문자 생성과 활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고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주 제 :
동아시아 문자의 전통과 특성
○ 기 간 : 2016. 10 ~ 12월 중 매월 셋째주 화요일
○ 대 상 : 누구나
○ 장 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3층 해넘이방
○ 신 청 : 2016. 9. 30(금) ~ 10. 14(금),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유선, 개강일 현장 접수(선착순 마감)
▶신청하기
○ 비 용 : 무료
○ 문 의 : 032) 440-6732
○ 강의주제 및 강사
연번 |
날 짜 |
시 간 |
강 의 주 제 |
강 사 |
1 |
10월 18일 |
2시 ~ 4시 |
그림으로 기록한 중국 나시족의 둥바 문자 |
정 동 규
(가천대학교) |
2 |
11월 15일 |
3시 ~ 5시 |
몽골 문자를 변형시킨 만주 문자 |
이 선 애
(고려대학교) |
3 |
12월 20일 |
2시 ~ 4시 |
우리말을 한자로 표기한 이두와 향찰, 구결 |
장 윤 희
(인하대학교) |
※ 강의 일정・주제・강사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