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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시립박물관]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 '볼음도, 248명의 삶' 展

분류
인천시립박물관
담당부서
전시교육부 (032-440-6735)
작성일
2021-10-09
조회수
2045

인천시립박물관은 인천문화재단과 지난 1년 간 공동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볼음도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전시 '볼음도, 248명의 삶' 전시를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강화도 서쪽 248명의 주민이 살아가는 조그만 섬이 하나 있습니다.

선수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한 시간 남짓 걸리는 이 섬의 이름은 '볼음도'입니다.

한때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었지만,

남과 북이 분단되면서 바다를 잃어버린 주민들은 하나둘 섬을 떠나갔습니다.

남겨진 사람들은 바다로 나가는 대신 바다를 막아 만든 간척지에서 농사를 지었고,

고기를 잡는 대신 갯벌을 일구며 삶을 이어왔습니다.

그럼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볼음도의 인구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나 있던 초등학교도 문을 닫았고,

이제 섬 안의 젊은이라곤 바다를 지키는 군인들 밖에 없습니다.

더 늦기 전에 248명 볼음도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 전시기간 : 2022. 2. 7.(월) ~ 3. 31.(목)

​* 전시장소 : 인천시청역 지하 3층 열린박물관

​* 전시내용 : 볼음도에서 살아가는 248명의 삶

​* 전시구성

​   - 프롤로그

​   - 1부 바다와 함께 살아가다

​   - 2부 땅을 일구다

​   - 3부 볼음도, 기억하다

첨부파일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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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전시교육부
  • 문의처 032-440-6735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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