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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덴마크 장관·오스테드 대표단 만나 해상풍력 협력 재확인

담당부서
정보화담당관 (032-440-2327)
작성일
2024-03-13
조회수
10

- 지난 2월, 유럽 출장 이어 두 번째 … 풍력발전산업 기반 구축 강화 논의 -

- 안정적인 청정에너지 생산 및 투자유치·일자리 창출 등 해상풍력 산업 선도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3월 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라스 아가드(Lars Aagaard)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장관과 페어 마이너 크리스텐센 (Per Mejnert Kristensen) 오스테드 아시아·태평양 대표 일행과 인천 해상풍력 산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 2월 유정복 시장의 덴마크 출장을 계기로 이뤄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체결된‘인천-오스테드 해상풍력 발전사업 및 인천지역 해상풍력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6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라스 아가드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장관과 해상풍력 발전사업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아가드 장관과 페어 마이너 크리스텐센 오스테드 아태 사장 인천해상풍력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인천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경제 발전을 2030년까지 용량 6.2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며 오스테드를 포함한 민간사업과 공공주도사업 등 총 31조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장관과 면담(왼쪽부터 페어 마이너 크리스텐센 오스테드아시아-태평양 대표, 유정복인천시장, 라스 아가드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장관, 스벤 올링 주한덴마크 대사>


 

<페어 마이너 크리스텐센오스테드 아시아-태평양 대표와 협력방안 논의 모습>



양측은 인천해상풍력 사업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공동의 목표를 수립하고, 오스테드 옹진군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재확인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전력의 40%를 소비하는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해상풍력의 최적 입지 여건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통해 인천형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페어 마이너 크리스텐센 오스테드 아태 사장은 “덴마크에서 양해각서(MOU) 체결 후 바로 인천시와 후속 만남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인천 해상풍력 사업이‘그린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스 아가드 장관은 인천의 탄소중립과 해양풍력 사업에 관심을 드러내며 “덴마크는 오스테드와 함께 전 세계 에너지 업계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인천시와 만남을 계기로 덴마크 해상풍력 부분의 전문성과 모범사례를 적극 공유하며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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