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투자확약 제출한 테르메 그룹, 부지조사 및 사전조사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유럽 순방 중 투자확약을 제출한 글로벌 웰빙 스파 & 리조트 테르메 그룹 회장단이 인천을 방문하고 유정복 인천시장을 답방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2월 유럽 순방 중 루마니아의 글로벌 웰빙 스파 & 리조트 테르메 루마니아에 방문해 시설 및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테르메 그룹 측으로부터 투자확약서를 제출받았다. 테르메 그룹 회장단은 이번에 사업부지를 확인하고자 인천을 방문하면서 유정복 시장과 만남을 가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8일 경제청에서 테르메그룹 로버트 하네아 회장을 만나 협력방안 논의 후 기념촬영을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8일 경제청에서 테르메그룹 로버트 하네아 회장을 만나 협력방안 논의 후 기념촬영을 했다.>

<테르메그룹과 면답하는 모습>
테르메 그룹 측은Dr. Robert Hanea 그룹 회장 및 Stelian Iacob 부회장, Viorel Beltechi 엔지니어링 부사장, Mariana Suciu 글로벌 대표, Luminata Tbirca 건축담당, Loana Stanescu 캐미컬 엔지니어 등 회장단과 실무진이 방문해 실사설계 부지조사 및 협력사 계약 등 실질적인 사업 준비에 돌입했다.
Dr. Robert Hanea 회장은 “해당 부지가 정말로 마음에 든다. 테르메는 이곳에 인천과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휴양지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테르메그룹 코리아는 2024년 하반기까지 사업부지 조사와 사업계획을 제출 완료하고, 2025년 6월 까지는 임대차 계약 체결을 체결하고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테르메 그룹의 답방을 환영하며 투자확약 제출 후 빠르게 방문해 사업준비에 착수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인천시는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와 테르메그룹의 파트너쉽은 지난 2022년 11월 17일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진행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스텔리안 야콥 테르메그룹 부회장(Senior VP), 김인숙 테르메그룹 코리아 운영총괄대표(COO) 등이 참석해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인천경제청은 12월 테르메 유치를 위해 인천항만공사(IPA)로부터 송도 국제도시 골든하버 두 개 필지를 매입하는 매매계약을 지난해 12월 체결했으며 테르메 그룹 코리아와 사업진행을 확약하는 사업협약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