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실사 관련 부서(기관), 외교부 현장실사에 적극 대비하기로 -
-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 등 시설·분야별 사전 현장실사 준비에 최선 -
인천광역시는 5월 3일 시청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실에서 현장실사 관련 부서(기관)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관광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후보도시 현장실사 대응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5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APEC 후보도시 현장실사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4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원 TF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4월 19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 접수가 완료된 후, 5월 7일 후보도시 발표, 5월 중 후보도시 대상 현장실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교부 현장실사에 총력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실사 시설점검 및 환경정비, 현장실사단 이동 주요 도로(시설물) 및 교통시설물 정비, 실사단 맞이 환영 분위기 조성 등의 안건에 대해 부서 및 기관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우리시는 전 부서(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외교부 평가기준에 부합하는 방대한 양의 유치신청서를 충실하게 작성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우리 시 모든 역량을 외교부 현장실사 준비에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유치신청서에 제안된 주요 시설별 활용방안이 실사현장에서 효과적이고 설득력 있게 보여질 수 있도록 인천시 전 부서 및 기관이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면 2025 APEC 정상회의는 필연적으로 인천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7일 외교부에서 발표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 공고’에 따르면 지난 4월 19일 유치신청서 접수 이후 향후 개최도시 공모절차는 5월 중 후보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개최, 6월 중 개최도시 선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