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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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 이어, 2021 도쿄 패럴림픽 개막!
2021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1 도쿄 패럴림픽이 지난 24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도쿄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1년 연기된 패럴림픽은 지난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5일 까지 13일간 진행된다. 이번 패럴림픽은 전 세계 161개국과 난민팀에서 역대 최다 규모인 4403명의 선수가 22개 종목 539개의 메달을 두고 경쟁하게 되었다. 2021 도쿄 패럴림픽은 개막식에서 보여준 세계인의 연대로 화제가 되었다. 아프가니스탄은 기존에 2명의 선수가 패럴림픽에 참가하기로 하였으나 최근 무장 조직인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면서 참가가 불가능해 졌다. 하지만 개막식 선수단 입장에서 아프가니스탄의 국기를 들고 행진하였으며 대회 참가팀에 아프가니스탄을 포함시켜 163개국으로 소개하는 등의 연대를 보여주었다. 이번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 한국은 14개 종목에 159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순위 20위 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8월 31일 기준 한국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로, 종합순위 39위를 달리고 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좋은 성적과 안전을 기원하고, 응원한다. 21기 기자권기명
- 작성일
- 2021-08-3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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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 않은 은메달, 동메달’...변화하는 올림픽 해설
‘원했던 메달 색은 아니다’, ‘아, 은메달, 아쉽습니다’. 그간 올림픽에서 많이 들어왔던 말이다. 올림픽 중계 방송을 보다가 해설을 비롯한 중계진의 이러한 멘트를 들었을 때 무엇이 문제인지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간 대한민국의 올림픽 중계는 메달 획득을 ‘당연한 것’으로 여겨오는 풍조가 만연했다. 특히 금메달 획득에 대한 관심이 압도적으로 높아 설령 은메달이나 동메달을 따오더라도 ‘아쉬운’ 은메달 혹은 동메달이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동안 이러한 풍조에 대해 ‘선수들의 노력을 평가절하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이 나오긴 했지만, 소수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을 통해서 이러한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하더라도, 사상 최초로 올림픽 경기에서 득점을 했다는 것에 기뻐하고, 은메달, 혹은 동메달을 따더라도 금메달과 같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대중들이나 해설진들에게서만 나타난 것이 아니다. 선수들도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을 경우 마치 죄인이라도 된 것처럼 인터뷰를 하던 기존의 모습에서, 경기 자체를 ‘즐겼다’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중들은 이러한 변화에 ‘스포츠와 올림픽의 진정한 의미로 되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1기박세빈
- 작성일
- 2021-07-3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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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올림픽 개막식… 예의도, 재미도, 감동도 없이 그저 무례하기만…
지난 23일,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된 끝에 드디어 개막식을 올렸다. 그런데 이때, 대한민국의 한 공영 방송국이 적절치 못한 자료화면 제공으로 논란을 빚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MBC. 도쿄 올림픽 참가 선수단의 국가 소개에서 논란의 원인이 발생했다. MBC는 일본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 중계에서 우크라이나 선수단을 소개하며 화면 좌측에 체르노빌 원전 사진을 띄웠고, 엘살바도르 선수단을 소개할 때에는 비트코인 사진을, 아이티 선수단을 소개할 때에는 ‘대통령 암살로 정국은 안갯속’이라는 자막을 넣은 것. 체르노빌 원전사진은 1986년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전에서 핵 원자로가 폭발해 대량의 방사능이 누출된 사고를 연상케했고, 아이티 선수단 소개는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이 피살된 후 혼란한 정국을 내세워 비판을 받았으며, 비트코인 사진은 엘살바도르가 지난달 세계 최초로 암호 화폐인 비트코인을 자국 법정 통화로 채택한 것을 의미하지만, 한 나라의 소개로는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나 MBC의 예의 없는 자료화면은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각국의 선수단을 소개하면서 국가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표기하거나, 루마니아에는 드라큘라 이미지를 삽입하고, 노르웨이 선수단 입장 때는 연어 사진을 넣는 등 각국을 조롱, 또는 희화화하는듯한 부적절한 자료를 사용했다. 방송 말미, MBC는 방송의 자막과 함께 아나운서들이 대신 사과를 진행했다. 다음은MBC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MBC는 7월 23일 밤 도쿄 올림픽 개회식을 중계 방송하면서 국가소개 영상과 자막에 일부 부적절한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해당 국가 국민과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 작성일
- 2021-07-3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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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최대규모의 축제, 도쿄 올림픽의 개막!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축제 2020 도쿄 올림픽이 이달 23일에 신주쿠 국립 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코로나로 미뤄진 2020 도쿄 올림픽이 1년이 지난 지금 개막한 것이다.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는 불참을 선언한 북한을 제외하고 IOC에 속한 205개국이 참가해 자신들의 역량을 뽐내게 되었다. 이번 도쿄 올림픽은 개막 전부터 많은 논란을 일으켜 왔다. 주경기장의 목재, 식당의 식재료, 우승자에게 주는 꽃다발까지 모두 방사능에 노출되었을 위험이 있는 후쿠시마에서 가져온 것들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각국의 선수들이 올림픽 기간 동안 지낼 선수촌 또한 침대를 골판지로 만드는 등 많은 문제가 있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도쿄 올림픽은 현재 전례 없던 산전수전을 겪고 있다. 그로 인해 이번 올림픽은 기존의 올림픽과는 조금 다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관중 없이 대회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즉, 선수들이 관중도 없는 적막한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게 된 것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메달을 딴 선수들은 시상식대에서 자신의 손으로 메달을 목에 걸어야 하고, 메달을 깨물 수도 동료 선수들과 같이 사진을 찍을 수도 없다. 이러한 힘든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선수들도 이번 올림픽에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을 7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순위 10위 내에 안착하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7월 30일 기준,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로 종합순위 7위를 달리고 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안전하게 경기를 하길 희망하고, 응원한다.21기 권기명 기자
- 작성일
- 2021-07-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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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포츠 선수들의 꿈. 그랜드 슬램.
그랜드 슬램의 의미당신은 그랜드 슬램이라는 단어에 대하여 아는가? 그랜드 슬램이란 테니스, 골프와 같은 다양한 운동 중에 사용되는 단어이다. 그렇다면 그랜드 슬램이 어떻게 생겨난 말인지 알아보자.그랜드 슬램의 유래그랜드 슬램이라는 용어는 본래 브릿지라는 카드 게임에서 패 13장 전부를 따는 ‘압승’을 뜻하는 용어 자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카드 게임에서만 사용되던 그랜드 슬램이 어떻게 다양한 스포츠에서 사용될 수 있었을까? 바로 테니스 경기를 중계하는 한 스포츠 중계사로 인해 사용이 되기 시작했다. 어느 날 한 스포츠 중계사가 테니스 경기를 중계할 때 사용이 됐다. 한 테니스 선수가 모든 중요한 4개의 테니스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한 것이다.이를 바탕으로 '그랜드 슬램' 이라는 단어는 많고 다양한 스포츠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그랜드 슬램이 사용되는 스포츠그랜드 슬램의 시발점과도 같은 테니스 경기말고도 어떠한 스포츠 경기에서 사용되고 있을까?테니스, 골프 등 - 한 해에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일야구 - 주자 만루에 친 4점짜리 홈런 (만루홈런)산악 - 한 산악인이 세계 8,000m급 14좌와 7대륙 최고봉, 세계 3극점을 모두 등반하는 것을 일컫는 말탐험가 - 세계 7대륙 최고봉 등정레슬링 -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올림픽을 모두 제패한 것피겨 스케이팅 -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세계선수권,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올림픽을 우승하는 것등이 있다.하지만 요즘에는 온라인 게임과 같은 다른 분야에서도 '그랜드슬램' 이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 작성일
- 2021-02-24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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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국민위로..."예술처방전" 배달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지친 의료진과 국민들을 위로하는 ‘찾아가는 예술처방전’ 시범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들이 배달된 예술꾸러미(키트)에 동봉된 안내서에 따라 직접 예술을 체험하면서 스스로 위로하고 치유하는 ‘꾸러미(키트) 배달 프로그램’과 예술가들이 의료진을 찾아가 함께 예술을 창작하고 결과물을 나누는 ‘찾아가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예술꾸러미‘ 5000개 선착순 신청·배달 ‘예술꾸러미’는 코로나19로 고단함을 겪고 있는 일반 국민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11월 넷째 주부터 총 3종의 예술꾸러미를 배달한다. 이에 따라 ‘예술꾸러미’를 원하는 국민들은 교육진흥원 공식 누리집 또는 별도의 누리집( http://naver.me/58hJe6ya )에서 1차 기간(10일~13일)또는 2차 기간(16일~20일)에 신청하면 된다. 이 꾸러미에는 호흡을 통한 명상과 휴식을 제공하고 걱정인형 만들기로 나를 불안하게 하는 요소를 없애는 ‘와후(With Art With Heart, WAWH)’ 꾸러미가 들어있다. 또한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이용해 나만의 음악을 만들고 공유하는 ‘음악충전카드’ 꾸러미, 그림 조각들을 배치해 잃어버린 일상을 표현해보는 ‘내일을 기다리는 느린 숲’ 꾸러미 등 예술꾸러미 총 3종이 포함되어있다. 문체부는 예술꾸러미를 활용해 창작되고 생성된 5000여 개의 결과물들이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또 다른 치유와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수집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 ‘찾아가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참여 시설(기관) 모집 ‘찾
- 작성일
- 2020-11-12
- 담당부서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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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문의처 032-440-2922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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