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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삼작노리개(三作佩飾)

장르
민속공예
국적
한국
시대
조선(朝鮮)
재질
호박, 산호, 금동
크기
11.5 5.7(나비)
노리개는 귀족층부터 서민의 여인네들이 장신구로 많이 애용하였으며, 저고리의 겉고름, 안고름 또는 치마에 착용한다. 세 개의 노리개가 한 세트를 이루는 구성을 삼작노리개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황색, 남색, 적색 3가지 색의 끈으로 만들어진다. 산호가지, 밀화불수(蜜花佛手: 호박으로 부처 손같이 만든 여자의 패물), 백옥나비로 이루어진 것으로 왕실이나 상류층에서 사용했던 노리개이다. 황색 매듭에는 붉은 빛이 감도는 산호가지, 남색 매듭에는 밀화로 불수 형태를 만들고 표주박 무늬로 장식하였다. 적색 매듭에는 백옥판에 금속으로 두 마리의 나비 몸채를 만들고 진주와 각종 보석으로 장식을 가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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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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