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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전시

2016년 특별전 '인천의 구석기 고르다 깨다 쓰다'展

담당부서
검단선사박물관 (032-440-6798)
작성일
2016-07-11
조회수
3453

                                             
 ◯ 전시제목: 인천의 구석기 고르다 깨다 쓰다
 ◯ 전시기간: 2016년 7월 12일(화) ~ 11월 13일(일)
 ◯ 전시장소: 검단선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 전시자료: 인천 및 김포 지역 출토 구석기 100여점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7월 12일(화)부터 11월 13일(일)까지 특별기획전 「인천의 구석기 – 고르다 깨다 쓰다」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최근 인천 지역에서 출토된 구석기 100여 점을 한 자리에 모아 시민들에게 공개합니다. 그동안 인천 지역에서 조사 연구된 성과를 학문적으로 재조명하면서 인천의 구석기 시대와 출토 유물의 의미를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200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인천 지역에서는 구석기 유적이 발굴 조사되었습니다. 인천 북부의 원당동과 불로동 등 인천 내륙지역에서 최초로 구석기 발굴조사가 진행되었고 구석기 시대의 고토양층과 구석기 유물이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인천과 김포 지역에서는 구석기 유적들이 연이어 조사되어 그 유물상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구석기 시대는 지금과 다른 기후와 생태 환경을 가진 시기로, 현재까지 조사된 인천 구석기 유적의 연대는 대략 6만5천 년 이전부터 2만 년 전후의 중기 구석기 시대에 속합니다. 이 시기는 석영과 규암의 덩이돌과 자갈돌을 활용하여 만든 석기를 사용하였습니다.
  검단선사박물관에서는 현재 보관중인 구석기에 남아 있는 사용 흔적을 분석하고 그 양상을 파악해 과거 구석기인들의 생활 흔적을 알 수 있게 하였습니다.
  전시 유물로는 그동안 검단선사박물관에서 인수관리하고 있던 구석기와 국립중앙박물관 등 4개 기관에서 대여한 총 100여 점이며, (재)겨레문화유산연구원을 통하여 다양한 시청각 보조자료를 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보조자료는 구석기 시대의 석기 제작 기술과 문화상에 대해 큰 이해를 도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천의 선사 시대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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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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