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주요 유물 소개

가락바퀴

담당부서
검단선사박물관 (032-440-6797)
작성일
2025-11-06
조회수
16
가락바퀴 


가락바퀴는 옷감을 짜는 데 필요한 실을 만들기 위해 사용한 도구입니다. 

가락바퀴는 신석기시대부터 등장했으며, 청동기시대 이후에는 전국 각지에서 확인됩니다. 

가락바퀴는 주로 돌과 흙으로 만들어졌는데, 신석기시대의 가락바퀴 대부분은 흙을 빚어서 구운 것입니다. 


가락바퀴는 평면 형태가 원형이고 중앙에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이 구멍에 둥근 막대기를 끼우고 동식물에서 얻은 섬유를 연결한 뒤 가락바퀴를 돌리면 섬유가 서로 꼬이면서 실이 만들어집니다. 

가락바퀴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의생활 문화를 보여주는 도구로, 짐승 가죽이나 풀을 이용하던 구석기시대보다 의생활이 한 단계 발전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입니다. 



가락바퀴(불로동 출토)
가락바퀴(불로동 출토)



 전시 위치 : 제1상설전시실 청동기 


참고 자료 : 

e뮤지엄: 가락바퀴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고고학사전』, 학연문화사, 2001.

첨부파일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글
간돌창
다음글
등록된 게시물이 없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검단선사박물관
  • 문의처 032-440-6797
  • 최종업데이트 2025-08-28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