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질문과답변(이전게시판)

상수도 냄새

카테고리
수질안전부
작성자
민 * *
작성일
2021-12-24
조회수
141
상태
답변완료
내용


평소에 수돗물을 음용수로 사용하여 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물에서 소독약 냄새가 심히 나고 있으며 끓이면 소독약 냄새가 없어질 거라 생각해서

끓여보았으나 여전히 소독약 냄새가 심히 나고 있어 음용수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요?

음용수로 사용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요?

임우람 (032-720-2144) 의 답변

2021-12-29

우리 시 상수도 행정 발전에 관심을 기울여 주신 귀하께 감사드리며 귀하의 질의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을 드립니다.

 

수돗물 소독 공정은 정수장에서 정수처리를 모두 거친 깨끗한 수돗물이 상수관로를 통해 가정에 도착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 대장균 등과 같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 공정으로,


수돗물 내 소독제(잔류염소)는 먹는 물 수질기준인 4.0 ~ 0.1mg/L 범위 내에 유지되도록 정수처리하고 있습니다.


다만, 계절 변화 등 취수원 환경에 따라 원수 수질이 변화하면서 수처리제 투입량 또한 변하게 됩니다. 


​안전한 수돗물 음용을 위해

1.  수돗물 소독약 냄새가 심할 경우 수돗물을 상온에서 48시간 이상 두거나 5 분정도 끓여 수돗물 소독제(염소) 냄새를 증발시킵니다.

​2.  수돗물을  차게(5 ~ 12 ℃)하여 드시거나, 차를 넣어 마시면 더욱 맛있게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습니다.

​3.  미추홀콜센터(032-120), 지역수도사업소를 통해  무료 수질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수질안전부 (720-2144)으로 문의하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첨부파일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각 담당부서
  • 문의처
  • 최종업데이트 202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