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공연일정

2024 살롱콘서트 휴(休, HUE) - 생각의 여름

티켓오픈일 : 2024년 3월 12일(화) 오후 2시

※ 본 페이지는 PC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예매 시 PC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할인정보


■ 20% 할인

- 가족친화인증기업 : 1인 4매, 공연 당일 사원증(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마크) 확인


■ 30% 할인

- 인천문화예술회관 카카오톡 채널 추가 : 본인만, 공연 당일 채널 추가 여부 확인

- 청소년문화패스(만 24세 이하) : 공연 당일 신분증 또는 학생증 필수 지참


■ 50% 할인

- 컬쳐리더 유료회원(일반유료회원 : 2매까지 | 가족유료회원 : 4매까지) : 공연 당일 회원카드 지참 [ 가입문의 ☎ 032-420-2739 ]

- 국가유공자, 장애인 : 동반 1인까지, 공연 당일 복지카드 및 유공자증 지참

-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 본인만, 공연 당일 문화누리카드 필수 지참

- 예술인패스 소지자 : 본인만, 공연 당일 예술인패스 카드 필수 지참

- 경로우대 (만 65세 이상) : 본인만, 공연 당일 신분증 지참


※ 중복 할인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 모든 할인은 예매시 할인율을 선택하고 현장에서 증빙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시에는 공연당일 현장에서 차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05. 04. 토 18:00 / 인터뷰 : 김학선(대중음악평론가)




“포크 근본주의자의 다 덜어내고 남은 노래들”

‘생각의 여름’은 박종현이 꾸려가는 음악 프로젝트의 이름으로, 생각의 봄 즉 사춘기(思春期) 이후로 평생 겪어내어야 할 생각의 계절 및 그 속의 삶과 소리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2005년 옴니버스 음반 [관악청년포크협의회]로 서울의 독립음악계에 첫인사를 하였다. [생각의 여름](2009), [곶](2012), [다시 숲 속으로](2016), [The Republic of Trees](2019), [손](2022), [시냇가](2024) 등의 음반을 발표하였다. 음악인류학 연구자 및 전통음악 비평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춘기’의 의미를 생각해 본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의 봄’을 뜻하는 ‘사춘기’의 다음 시기를 생각하며 ‘생각의 여름’이라 이름 지었다. 박종현의 1인 프로젝트 이름이다. 2009년 첫 앨범 [생각의 여름]을 발표하면서 호평받았다. ‘다 덜어내고 남은 노래들’이란 홍보 문구처럼 다듬고 또 다듬은 노랫말과 간결한 선율은 2분 안팎의 짧은 노래로 완성됐지만, 여운은 훨씬 길었다. ‘포크의 근본주의자’라는 별칭처럼 초기 그는 통기타와 목소리만으로 음악을 만들었다. 지금은 음악의 품이 더 넓어졌고 다양한 소리의 실험도 담아낸다. 다른 이들의 목소리를 빌려 노래를 만들기도 하고, 이번엔 시인의 시를 가져다 노래로 만들었다. 2024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발표한 [시냇가]는 ‘시 안쪽의 노래’ 또는 ‘시로 된 개울의 가장자리’란 뜻을 담고 있다. 시가 가진 언어로서의 리듬이 선율과 사운드 안에서 작동한다. 애초 생각의 여름이 써 내려간 글들도 시와 같았다. 늘 그는 시의 노래를 불러왔다. - 인터뷰 : 김학선(대중음악평론가)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문화예술회관
  • 문의처 032-420-2736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