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극단 예술감독 강량원

연극발전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는 전국 최초로 창립된 공립극단의 감독 강량원 인천시립극단 예술감독

강량원 예술감독은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이후 모스크바 쉬킨 연극대학교에서 연극연출을 공부했다. 러시아에서 연극 공부를 한 그는 스타니슬랍스키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것으로 만들어보고 실험하기 위해 실험극단 ‘동(動)을 창단했다. 극단명에는 움직일 동(動)의 ’행동‘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강량원 연출가는 극단 배우들과 함께 분절된 신체 행동으로 언어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극단 동의 중추이자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월요연기연구실이다. 작품을 올릴 때마다 이곳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토론하고 움직여보는 것은 물론이고 피드백을 받는다. 이를 토대로 그동안 다양한 작품이 탄생했다. 연극 '5styles', '4styles', '소녀', '둔주하다', '테레즈 라캥'을 포함하여 대중 속으로 더욱 깊이 다가갔다는 평을 받은 '비밀경찰', '상주국수집'이 바로 그것이다.

2008년 대한민국연극대상 무대예술상을 비롯하여 2009 동아연극상 새개념연극상, 2008 PAF연출상, 2009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연극베스트3, 2009 한국연극선정 공연베스트7, 2013년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연극베스트3 등 그가 제작한 극단 동의 작품은 국내 연극계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2009년과 2011년에는 '테레즈 라캥'과 '비밀경찰'이 서울아트마켓 팸스 초이스로 선정되어 2012년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사브리멘극장과 크라스나야르스크 주 국제음악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다.

강량원 예술감독은 인천시립극단이 앞으로 나아갈 향후 미션을 다음과 같이 정했다. ①뛰어난 연극작품을 만들어야 한다 ②인천시민의 예술향유권을 신장시키고 문화민주주의를 이루어야 한다. ③인천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나눔으로서 개인과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해야 한다. ④인천 시민에게 교육적 효과를 주어야 한다.

이 4가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그는 극단 구성원들과 관객 그리고 인천지역의 문화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구해 인천 지역에 좋은 레퍼토리 개발은 물론 단원의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항상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관객의 문화민주주의를 실천하는 프로그램 개발 등 인천시립극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활동하고 있다.

주요경력

2009~2016
  • 2016 베서니-집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
  • 2016나무위의 군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2015 게공선 (인디아트홀 공)
  • 2015 상주국수집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 2015쉬또젤라찌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 2014 투명인간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 2013 나는 나의 아내다 (두산아트센터)
  • 2013 칼집 속에 아버지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 2012 극단 동 대표 레파토리전 (두산아트센터)
  • 2012비밀경찰(러시아 모스크바 사브리멘니크 극장, 크라스나야르스크음악극축제 초청공연)
  • 2011세자매 (게릴라소극장)
  • 2011 상주국수집 (국립극단)
  • 2011 샘플054씨외 3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 2010 비밀경찰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2009 테레즈 라캥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 2009 내가 죽어 누워있을 때 12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이하 다수

주요수상

1984~2014
  • 2008 PAF연출상
  • 2009 동아연극상 새개념연극상
  • 2009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연극베스트 3
  • 2009 한국연극선정 공연베스트7
  • 2013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연극베스트3

출판

  • 나의예술인생 (번역 - 2012년 재출간)
  • 23인의 연기이야기 (공저)
  • 2011 서울연극제희곡작품집 (공저)
  • 칼집속에 아버지 연습과 과정의 기록 (국립극단)
  • 서울연극센터 PLAY UP 아카데미 2013년-2015년(서울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