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연장

대공연장 실내 사진

대공연장은 공연장 앞 휴식공간과 건물 중앙부 계단을 통해 극장에 출입할 수 있도록 전체를 OPEN 공간으로 처리하였고, 무대는 프로시니엄형으로 자체 배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느껴질 수 있게 하였다. 객석은 1504석으로 지여졌으나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관람 분위기를 위해 2009년 7월 31일 리모델링 공사 이후 1,332석으로 좌석수를 조정하였다. 입체적 가동이 가능한 주무대를 중심으로 측후무대, 오케스트라 승강무대, 회전무대 등 공연활동을완벽하게지원할수있는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로비에는 회화 및 사진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휴식공간으로써 사랑을 받고 있다.

소공연장

소공연장 실내 사진

소공연장은 관객이 출입할 때 다른 공간과 혼잡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독립기능을 확보하고 있으며 객석은 단일경사로 처리, 편안하고 안락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다목적 공간으로 소규모의 연주회, 콘서트 등을 할 수 있도록 주무대를 갖추었고 다양한 공연연출을 위해서 여러 종류의 무대막을 설치하였다. 524석으로 지어졌으나, 2011년 휠체어석 확보를 위해 511석으로 좌석수를 조정하였고 2017년 객석의자를 교체하여 좌석수 486석으로조정하였다.

야외공연장

야외공연장 실내 사진

야외무대는 자연과 함께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예술공간이다. 팝콘서트, 재즈 연주, 사물놀이 등 다채롭고 친숙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맞이하는 공동체문화의 메카로서 자리잡고 있으며, 매년 4월 말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엔 실력있는 외부공연단체로 기획된 「금요예술무대」와 매주 토요일엔 인천시립예술단 중심으로 구성된 「토요상설무대」등으로 활발한 공연예술이 펼쳐지는 곳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시민들에게 만남 및휴식공간으로제공하게될야외공간 및 부대시설은 인접 중앙공원과 연결되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장

전시실 실내 사진

전시장은 전시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전시공간을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도록 대ㆍ중앙ㆍ소ㆍ미추홀 전시장으로 나뉘어 있다. 대전시장은 회화, 조각, 서예, 사진, 공예 등 두 가지 이상의 장르가 결합하여 전시되는 대형전시가 가능한 공간이며, 레일형 파티션으로 자유로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중앙전시장은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으로 넓은 시야를 확보하여 대형작품 전시 및 설치미술 전시가 가능하며, 대전시장, 소전시장과 연결되어 연계 전시가 가능하다.소전시장은소박하고 아담한 공간으로 개인 및 소규모 미술단체들의 전시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다양한 장르의 미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미추홀전시장은 2005년 신설된 전시장으로 대, 중앙, 소전시장과는 다른 나무결 무늬의 바닥재와 은은한 조명으로 아늑한 느낌을 연출하는 독립적인 전시공간이다.

회의장

회의장 실내 사진

회의장은 각종 회의를 개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최신형 LED전광판 등을 설치하여 동북아 허브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전시실과 같은 동선으로 회의장 입장 시 전시도 관람할 수 있으며 넓은 로비에서 휴식도 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