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으로 다시 일어서는 인천
인천 합창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제8회 인천합창대축제’가 오랜 팬데믹을 뒤로하고 인천시민들에게 다시 찾아옵니다.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로 시작한 후, 김종현 제7대 예술감독의 취임과 동시에 폭넓게 확대된 ‘인천합창대축제’는 해를 거듭하며 합창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넘어 어느덧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더불어 합창을 통하여 시민 모두가 소통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애향심과 문화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올해는 21개팀, 1,000여명이 참가하여 3일간의 여정으로 유쾌하고 아름다운 합창음악을 펼칩니다. 매 회 마지막 무대는 김종현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참가한 모든 단원들의 연합합창을 펼쳐 웅장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합니다.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며, 인천시립합창단이 시민들과 더불어 만든 <인천합창대축제>가 더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듭니다.
출연팀 소개
윤학원유스콰이어 부평 (YYC)
지휘 박은향 | 부지휘자 제빈 | 반주 장솔지 | 단장 이관수
• 노래할 이유 Greg Gilpin
• Jambo Bwana & Kumbaya 케냐민요 & 흑인영가 조혜영 편곡
2012년 05월 부평CTS 소년소녀합창단 이름으로 시작하여, 2020년 3월에 윤학원유스콰이어(YYC) 부평으로 개명하여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으로 예술의전당,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인천문화예술회관, 부평아트센터, KBS홀 등 다양한 곳에서 공연을 하였다. 코로나로 모임이 힘들었지만 버츄얼 콰이어 프로젝트로 3곡을 제작하였으며, 2021년 인천시에서 주최하였던 누구나인천중창제에서 인기상을 수상하였다. 2022년 3월에는 창단 10주년 기념 콘서트 “Dream 4-Um”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또한 이를 바탕으로 뮤직비디오 제작도 함께하였으며 지난 5월에는 인천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찬조출연, 6월에는 제20회 119인천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은상 수상, 7월에는 제4회 전국소년합창대회(국립합창단주관)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대외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합창단이다.
서구청춘합창단 갈채
지휘 유재용 | 반주 황인선 | 단장 정군섭
• Amazing Grace - arr. Jay Althouse
• 못잊어 - 조성은
평균연령 69세인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인천서구청춘합창단 갈채는 2012년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제2의 인생에서 음악과 합창을 통해 갈채를 받고자 창단되었다. 합창을 매개하여 지역사회에 음악이 주는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으며 음악이 주는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인천청소년합창단
지휘 조현경 | 반주 신지예 | 트레이너 윤지선, 한지예 | 단장 한기성
• 지구의 사랑 김정지
• 내가 먼저! 우리 함께! 황수진
인천청소년합창단은 2020년 8월에 창단되어, 코로나19 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돌아올 일상을 꿈꾸며 활동을 시작하셨다. 10~16세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인천청소년합창단은 인천시 환경정책을 반영한 환경보호곡 및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곡을 영상으로 만들기도 하였으며 앞으로 주변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의 순수한 열정으로 멋진 무대를 펼쳐나갈 합창단이다.
부평구립여성합창단
지휘 신재상 | 반주 이신애
• 나비에게 이연숙 시 조혜영 곡
• 독일민요 모음곡 조혜영 편곡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거주 여성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2000년에 창단하여 그 해 인천합장제 대상 수상, 2007년 제4회, 2009년 제6회 전국LG휘센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광주전국합창경연대회(2007), 제주국제합창제(2009, 2010), 태백전국합창경연대회(2007, 2013), 전국유관순합창경연대회(2015) 대상 등 전국대회에서 16차례를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아름다운 음색과 높은 수준의 기량으로 손꼽이는 실력의 아마추어합창단이라는 평을 받으며, 국내외 대회와 공연으로 부평구를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
지휘 김영주 | 반주 문채영 | 단장 최재환
• YOU ARE (Eres Tu) Juan Carlos Calderón
• 나의 잔이 넘치나이다 (아름다운 나라) 오의혜 곡 윤하늘 편곡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은 인천에 거주하며 초교파적으로 합창을 즐거워하는 가정들이 모여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찬양하는 합창단이다. 고전음악과 현대 음악의 장르로 찬양의 소명을 가지고 군부대와 여러 단체의 초청공연을 하고 있으며 인천합창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2004년부터 지금까지 15회의 정기 연주회와 초청공연 등 18년 동안 해외연주, 방송출연 등을 통해 총 100회 이상의 국내외 연주와 CD 15집을 제작하였다. 최근에는 한•중국제대회에서 금상과 최고 지휘자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인천 크리스천 합창단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합창단
지휘 김한철 | 반주 김명옥 | 발성코치 심나연 | 단장 최송학
• 훨훨 날아요 Don Besig
• 우리 신상우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은 1995년 인천의 합창문화발전을 위해 창단된 여성합창단으로 김한철 지휘자, 김명옥 반주자와 함께 2022년 현재까지 27년 동안 24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종교단체 초청공연 및 소외층과 장애인을 위한 공연 등 연간 15회의 연주를 통해 총 400여 회 이상의 국내외 연주 역사를 가졌으며 고전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모든 장르를 연주하여 CD 9집을 제작하였다.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대상, 은상 등을 수상하여 국내 정상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합창단으로 특히 세계합창경연 대회 6회 입상, 세계합창축제 16회 참가 등 인천과 한국을 대표하여 국위선양 및 국제문화교류를 위한 민간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수구립여성합창단
지휘 한상호 | 반주 우영란 | 트레이너 정수진 | 단장 이재호 구청장
• Cantate Domino Rupert Lang
• 그리움만 쌓이네 여진
연수구립여성합창단은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며 합창을 사랑하는 여성들이 함께 모여 활동하고 있는 연수구의 대표 합창단으로 지난 1997년 창단 이래 23회가 넘는 정기공연과 수시공연,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여 연수구의 문화사절단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바로크음악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전 장르를 망라한 폭 넓은 레퍼토리와 대중과 함께하는 가요와 뮤지컬곡 등을 연주하여 예술적 수준으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현재 한상호 지휘자와 35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찾아가는 문화활동 및 각종 행사에서 환상적인 하모니를 전달하고 있다.
인천시립합창단
지휘 | 김종현 반주 | 황소은, 최지현
• 가을편지 고은 시 김민기 곡 조혜영 편곡
• Himne (Hymn) Roelof Temmingh
인천시립합창단은 1981년 창단되었고 1995년 윤학원 전 예술 감독과 함께 재창단 후 인천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세계합창연맹(IFCM)과 미국 지휘자협회(ACDA) 컨벤션 등 세계 주요 합창 축제에 초청되어 전 세계인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며 지금도 최상의 기량과 도전정신으로 진화해 오고 있다.
2015년 8월 제7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김종현은 미국에서 2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구적이고 깊은 음악성을 가진 지휘자로 마음과 소리를 모아 합창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풍경과 삶을 노래하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희로애락을 다양한 소리로 그려가는 합창음악의 고유한 영역에 충실하면서 새로운 도전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서 연간 약 70회의 정기연주회,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하여 합창의 도시 인천시민들에게 감동 있고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선사하고 있으며, 인천지역의 합창지휘자를 위한 세미나, 300만 인천시민이 합창으로 하나가 되는 인천합창대축제 등을 통하여 인천의 합창저변 확대와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인천시립합창단은 1981년 창단 이후, 1995년 윤학원 전 예술감독과 함께 재창단하여 세계합창연맹(IFCM)과 미국합창지휘자협회(ACDA) 컨벤션 등 세계 주요합창축제에 초청되어 전 세계인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며 인천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성장하였다.
2015년 8월, 미국 버지니아 주 린치버그 대학에서 20여 년간 재직 중이던 김종현 교수가 제7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하여 우리의 삶 속에 담긴 희로애락을 다양한 합창음악으로 그려가며 최상의 기량과 도전정신으로 진화해가고 있다.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서 연간 약 60여회의 정기연주회, 기획연주회, 정오의 로비음악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하여 합창의 도시 인천시민들에게 감동적이고 높은 수준의 합창음악을 선사하고 있으며, 인천지역의 합창리더들의 교육을 위한 <합창지휘자 세미나>, 300만 인천시민이 합창으로 하나 되는 <인천합창대축제> 등을 통하여 합창의 저변확대와 수준향상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