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현대수채화작가초청전
- 초 대 : 8월 23일(금) 오후5시30분
- 시연행사: 8월 23일(금) 오후4시
- 전시작품: 인천을 포함한 전국5도시를 대표하는 현대수채화작가 작품79점
인도 및 해외9개국대표작가 작품16점외 인천참여작가작품 62점
총 157작품 전시
※ 공연 및 전시는 주최측 사정에 의해 변경 및 취소 될 수 있습니다.
※ 전시 첫날과 마지막날은 작품반입 및 반출관계로 관람시간이 조정 될 수 있으니 주최측에 문의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4회째 이어지는 2019인천현대수채화 제전은
‘다름(difference)’이란주제로 현대수채화의 격상된 모습으로 다양성을 추구하며 현대최고의 작가작품들을 인천시민들이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으며, 대한민국의 5대도시(인천, 서울, 부산, 광주, 대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의 대표작가들 및 해외 대표작가들을 초청하여 지역색이 다양한 현대수채화의 감성을 체험하고, 이를 통한 인천시민의 수채화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작가들의 창작활동 고취 및 인천시 문화가치 창조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함
회장 인사말
올해도 여지없이 찿아온 습한 무더위 속에서도 열정으로 작품을 출품하여주신
국내초대작가 및 해외작가님들과 인천수채화협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인천의 수채화역사는 개항과 더불어 활발한 국제교류와 함께 전국 어느지역 보다도 앞서 시작되었습니다.
1980년에는 ‘인천광역시수채화협회’가 정식으로 출범하여 현재까지 39회의 정기전을 이어가며, 121명의 회원들이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인천광역시의 대표적인 수채화단체로 자리하였습니다.
전국적으로도 규모나 작품활동 면에서 주목받는 단체로서 역량 있는 원로작가들을 비롯하여 매년 신진작가들의 전국대회 수상과 활동, 지역간 교류전, 전국작가 초대전 등 괄목 할 만 한성과를 이뤄가고 있습니다.
이런 열정에 힘입어 전국을 대표하는 품격있는 수채화전시를 선보이고자 인천광역시의 지원아래 국내는 물론, 세계각국 대표작가들이 참여하는 권위있는 전시를 계획하였습니다.
금년 4회째를 맞이하는 ‘2019인천현대수채화제전’에서는
대한민국 5대 도시(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현대수채화작가들과 해외9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초청 전시함으로써 인천의 문화 발전을 위한 보다 격조있고 차별화된 전시행사로 발돋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국 및 해외 초대작가 95작품과 인천참여작가 62작품 총157여점의 주옥같은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전시 하게 됨은 대단한 영광이자 기쁨입니다.
앞으로 인천의 문화가 더욱 관심의 대상이되고 육성되야하는 이유는 너무도 자명합니다.
해양도시로서 국제적인 중심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해서는 독창적이며,
세계인이 즐길수 있는 수준있고 권위있는 문화의 형성과 다양성이 필수입니다.
이런 점에서 ‘인천현대수채화 제전’의 지속적인 개최와 성공은 인천의 소중한
전시문화자산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인구300만의 인천광역시에서도 매년 전국 지역대표작가들과 해외 수채화작가들을 초청하는 전시는 매우 드문 행사입니다.
인천시민을 위한 고품격 문화가치 창조를 모색하고, 수채화를 통한 문화교류및 작가들의 창작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세계흐름에 맞춰 인천이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길에 작은 디딤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인천광역시 박남춘시장님, 의회의장님,을 비롯하여 관계자분들과, (주)신한화구 한봉근회장님, 해랜드대표께 감사함을 전하며, 수고하신 인천수채화협회 고문님들, 임원및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9. 8.
인천수채화협회 회장 이 상 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