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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김창환 개인전

  • 기간
    2020-05-29 (금) ~ 2020-06-04 (목)
  •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 장소
    중앙전시실
  • 관람료
    무료
  • 주최
    김창환
  • 문의
    010_2517_1972
  • 관람연령
    제한없음
  • 티켓예매

※ 공연 및 전시는 주최측 사정에 의해 변경 및 취소 될 수 있습니다.

※ 전시 첫날과 마지막날은 작품반입 및 반출관계로 관람시간이 조정 될 수 있으니 주최측에 문의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화의 출발점 _ 서해 최북단 ‘백령도’
(The starting of peace _ West sea northernmost 'Bengyeong-do')



 평화의 출발점인 서해 최북단 아름다운 섬으로 우리가 지키야 하는 땅이며, 동시에 보호해야 할 자연경관(동·식물)과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알리고자 금번 전시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의 아름다움과 지키고 보호해야 할 자연(동·식물)과 바다와 들판이 삶의 터전인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알리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이곳에 사진 촬영을 위해 2014년 12월부터 만 5년 4개월동안 거주하면서 촬영한 6만 여장 중에서 280여점을 선정하여 전시 및 사진집을 발간하고자 합니다.


  세계 유일한 분단의 나라인 대한민국의 최서북단 백령도는 해방 이후 38도선 바로 아래 서해 최북단의 우리 땅으로 이곳을 지키기 위해 많은 분들의 피와 땀으로 북한의 심장을 겨누는 최전방으로 언제나 적 위협으로부터 일촉측발의 전쟁위기에서도 각자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는 이곳이 새로운 시대변화에 맞춰 평화의 출발점으로서 중요한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생명의 땅인 이곳을 대표하는 점박이 물범은 겨울이 오면 서해를 따라 발해만에서 겨울을 나면서 번식을 하고, 이듬해 3·4월 가족들과 함께 이곳에서 봄부터 초겨울까지 하늬해변 물범바위와 연봉바위 인근 바다 및 두무진 부근 해안에서 생활합니다.


그러나 환경 및 생태계 파괴, 각종 해양 쓰레기와 오·폐수 등으로 해양오염으로 인해 그 수가 해마다 줄어 200∼300마리밖에 살아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 세계 3,000여 마리 밖에 없는 황새 중 우리나라에서 관찰되는  200∼300여리 중 백령도에서 겨울을 보내는 황새가 10여 마리 관찰됐지만, 해마다 관찰되는 황새 숫자가 적어지고 있으며, 2,400여 마리만 남은 세계적인 멸종 위기종인 저어새도 이곳에서 3∼5마리를 볼 수 있다.


이처럼 귀한 생명들과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이곳이 다시 평화의 의미와 생명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백령도!
새로운 시대변화에 맞춰 평화의 출발점으로서
모든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공존하는 섬...
모든사람에게 소중하고 가보고 싶은 섬.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소중하고, 귀중한 섬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는 이곳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리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전시작가 :  김창환



작가소개 :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인천광역시 사진대전 추천작가, 강원도 사진대전 추천작가,  속초지부장 역임, 육군항공 헬기조종사

              제1회 개인전 : 소레 폐염전 그 이후 ...(2002년 11월, 사진집 발간))

              제2회 개인전 : 하늘이 내린 살아 숨쉬는 땅  _ 레포츠 천국 '강원도' (2010년11월, 사진집 발간)

             인천시 사진대전 '대상, 우수상' 수상, 강원도 사진대전 '우수상, 특선 3회 ' 수상,  제2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금상' 등 100회 입상 및 입선



두무진  선대암  반영




​점박이 물범


​하얀  포말이  부서지는  형제바위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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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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