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음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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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부터 탑까지, 래퍼 '창모'에 대하여
2017년 멜론 차트를 강타한 힙합 노래가 발표 되었다. 바로 창모의 '마에스트로'였고 이로인해 기존의 19금 노래는 차트에 오를수 없다는 편견과 힙합은 방송 없이는 흥행 할수 없다는 편견이 깨져버렸고 동시에 곡을 만든 창모의 인기또한 올라가게 되었다. 창모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이런 성공 뒤에는 그의 그리 유복하지 못하고 열등감으로 가득찬 시절이 존재한다.창모는 어릴때부터 피아노에 큰 재능을 보였다. 그 재능을 살려 계속 피아노를 연주했고 명실상부 최고의 음학대학교인 버클리 음학대학교에 합격할 정도로 그의 재능은 뛰어났다. 하지만 그의 집안은 비닐하우스에서 지낼정도로 경제상황이 어려웠고 그는 현실의 벽을 느끼고 음악으로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기 시작했다. 그게 바로 힙합이라는 장르였다. 다른 래퍼들도 마찬가지였겠지만 창모는 초기에는 주목받지 못하였다. 창모는 작업량에 비해 사람들이 알아주지 못했고 그는 간간히 대형소속사와의 작업만 이어나가고 있었다. 티비에선 그보다 못하는 래퍼들이 인기가 많아지고 있었고 그는 돈과 인기에 열등감을 느끼게 되었다. 그렇게 지내던 와중 그와 작업은 이어나가던 대형소속사와 정식적인 입단 제의를 받게 되었고 그는 충분한 지원으로 곡을 만들어 나갔다. 그래서 그는 '돈벌 시간'이라는 앨범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힙랍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서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하는등 음악적으로나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결정적으로 2019년 거리를 가득 메우던 노래 'METEOR'로 대중들에게 각인 된다. 그는 현재 앨범 'UGRS'를 발매하고 군 복무 중인 상태이며 하루 빨리 그의
- 작성일
- 2023-04-27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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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억개의 별이 존재한다지만 나의 빛은 달라' 창모-supenova
모두가 자신의 목표를 가지고 있거나 있었으면 그 목표를 향해 가던중 좌절하고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을것이다.그런 모두를 위로 해주고 이 노래를 쓴 창모 미래의 아들한테도 전하는 감동적인 편지인 supernova라는 노래를 추천한다.supernova는 래퍼 창모의 앨범에 꾸준히 들어가던 미래의 아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가사를 쓴 노래이다.여기서 supernova란 한국어로 '초신성 폭발' 즉 별의 끝이다 새로운 별들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그래서 가사에도 그러한 이야기가 들어있고 창모 본인이 아들한테 전해주고이야기가 감동적으로 담겨있다.또한 감성적인 피아노 멜로디는 우리의 귀를 안정 시켜준다.우리가 어떠한 목표를 향해 가다가 너무 힘든 순간이 있다면 이노래를 듣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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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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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지하지 못했던 화면 속 차별,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
우리는 평소 차별 속에 둘러싸여 살지만 그에 익숙해져 인지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책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태지원)'은 우리가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화면 속에서 드러나는 차별들을 우리에게 하나하나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평소 흔하게 접하는 드라마, 영화, 예능 방송과 같은 미디어에 녹아들어 있던 차별과 혐오를 꼬집으며 양성평등, 사회적 소수자, 빈부 격차와 같은 사회적 문제들을 세심하게 들여다보았다. 우리는 드라마에서 고위층 자녀가 고액으로 사교육을 받거나 예쁜 여자가 능력 있는 남자를 만나 신분 상승하는 신데렐라 이야기를 흔히 접했다. 이처럼 교육, 부, 외모에 대한 차별과 불평등 요소가 미디어를 통해 확산된다면 그를 접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이런 요소에 세뇌 당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앞으로 우리는 앞으로 올바른 태도로 미디어를 받아들여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길러 미디어 속에 드러나 있는 차별과 혐오의 표현들을 비판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 나는 이 책에서 중년 여성 역할을 맡은 배우가 남편이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겉옷을 받아 드는 장면에 대해 지적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 단 한 번도 그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그 장면을 의식하고 나니 남편이 부인에게 옷을 맡기는 장면이 어색하게 느껴진 것이다. 이 장면을 본 재미교포의 자녀가 부모에게 “한국은 남자가 혼자 재킷을 옷걸이에 걸지 못하나 봐요?“라고 질문했다는 것도 나에게 새로운 사실을 일깨워주어 인상 깊었다.나는 이 책을 통해 내가 평소 아무 생각 없이 시청하던 미디어가 무의식중에 나에게 차
- 작성일
- 2022-12-25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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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의란 무엇인가’
하버드정치외교학과교수마이클샌델의‘정의란무엇인가’는근현대윤리학 과정치철학에해당하는공리주의,자유주의,공동체주의를둘러싼여러논쟁의핵심을강의형식으로풀어놓았다.사회정의에대한갈망,자유로운질문과대답속에서이루어지는강의,누구나곰곰히생각해볼만한흥미로운예시등의내용으로한국에서200만부가팔리는초대형베스트셀러가되었다.이책은대한민국에관한내용도들어가있어우리나라에서도많이팔릴수있었고,또한중•고등학교에서도사회시간에가르칠정도로교육적으로도매우가치있는책이다.또한각정치철학을여러사례와어린사람들도읽을수있도록쉽게접근하고있게써져정치철학입문용으로도좋은책이다
- 작성일
- 2022-12-22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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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겨울은 따뜻했네'로 생각해보는 공동체 속에서 우리가 지녀야 할 태도
Normal 0 0 2 false false false EN-US KO X-NONE 완벽한 선과 악이란 존재하는가? 그렇지 않다면 불완전한 선으로 인해 피해 입은 사람들은 누가 보듬어 주어야 하는가? 인간이란 존재는 불완전하기에 서로를 위하는 듯 보이면서도 은근히 못된 점을 하나씩 찾아내려 애쓰기 마련이다. 서로를 향한 위선이 판치는 공동체 속에서 우리가 지녀야 할 태도는 무엇일까? 박완서의 장편소설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는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보도록 만들어준다. 이 책은 한국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외갓집에서 지내던 수지가 자신의 동생 오목을 피난길에서 은근히 잃어버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전쟁이 끝나고 중산층으로 살던 수지는 고아원에서 오목을 찾게 되지만, 증거가없다며 스스로를 합리화 해 자신이 오목의 언니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는다. 이후 수지는 부유한 남자와 결혼하여 삶을 꾸리고 오목은 고아원 동기인 일환과 결혼하여 둘의 격차는 더욱 커진다. 10년 뒤, 결핵과 힘든 삶으로 인해 지친 오목과 수지가 다시 재회하게 된다. 마지막 순간에 수지는 오목에게 사실을 고백하려 하지만 오목은 되려 수지에게 그녀를 미워했던 자신의 잘못만을 고백하고는 죽게 되고 수지는 죽은 오목의 옆에서 참회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한국전쟁 이후 급속한 근대화 과정에서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중산층이 늘어난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물질과 안정적인 삶 앞에서 무너지는 공동체 의식과 인간의 위선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는 전쟁 중 자신의 것을 양보하던 것에 지친 수지가 피난길에서 오목의 손을 고의적으로 놓친 부분과 오빠 수철이가 오목이를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정의 평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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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9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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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에 대처하는 우리들, '슬기로운 팩트체크'
Normal 0 0 2 false false false EN-US KO X-NONE 얼마 전, 유명 SNS 트위터에서한 공식 계정이 트위터 서비스가 오늘 밤에 종료된다는 글을 작성하여 전 세계 트위터 실시간 검색어를 트위터 서비스 종료와 관련된 키워드가 뒤덮었다. 하지만 이 게시물은 공식 계정을 사칭한 일반인이 작성한 가짜 뉴스로 판명났다. 이를 통해 우리는 최근 사람들이 얼마나 가짜 뉴스에 대해 경각심이 없는지를 알아볼 수 있었다.사실 가짜 뉴스는 더 이상 우리 삶과 먼 일이 아니다. 만우절에 대량으로 가짜 뉴스가 생산되어 많은 이들이 속았던 일이 있는가 하면, 자극적인 썸네일로 조회수를 모으는, 소위 말하는 사이버 렉카 또한 급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가짜 뉴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러한 가짜뉴스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 '슬기로운 팩트체크'를 추천한다.이 책은 팩트체크를 위한 여러 뉴스 검증 사이트들을 알려준다. 거대한 디지털 도서관인 ‘웨이백 머신’이나 유튜브 영상 검증에 도움이 되는 ‘앰네스티 유튜브 데이터 뷰어’ 등을 알려주는 것은 독자들이 여러 검증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가짜뉴스를 손쉽게 판별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또한, 유명한 팩트체커들이 권장하는 가짜뉴스 관련 게임 사이트들을 책에 실어 무작정 실전에 가짜 뉴스 판별을 적용해 보는 것보다 게임을 통해 이 방법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단순히 글에 대해서만 팩트체킹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딥페이크를 통해 만들어지는 이미지, 영상물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진위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며 영상물에 대한 내용도 짚어주는 점이 좋았다. 우리 주변에서는지금도
- 작성일
- 2022-11-29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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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추천 '자유론'
우리는 현재 자유가 보장된 시대에 살고 있다.이러한 자유의 개념은 어떻게 등장 하였고 누가 처음 그 개념을 발표했을까? 자유론은 존 스튜어트 밀의 저서. 1859년 출간되었으며 자유에 관한 철학사에 길이 남을 빛나는 명작이다. 1851년 결혼해 1858년 사망한 아내 해리엇 테일러 밀과 공동 저작의 형식을 띤다. 전체 5장 구성으로 되어 있다. 1장은 서문, 2장은 사상과 토론의 자유, 3장은 복지의 제 요소 중 하나로서의 개성에 대하여, 4장은 개인에 대한 사회 권위의 한계에 관하여, 5장은 응용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토머스 홉스, 존 로크, 벤담 등 자유주의 사조의 모든 것을 최대한 녹여내고, 밀 자신의 견해를 섞어 자유라는 개념에 대해 아주 끝장을 보는 책이다. 이 책이 19세기 중반에 나왔는데 당시만 해도 여성참정권이 없었고 노예제 또한 이 책과 엇비슷한 시기에 논쟁과 싸움을 거쳐 (실제로 미국에선 남북전쟁으로 노예제를 끝냈다.[2]) 겨우겨우 서양에서 몰아냈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책. 국내에 나와있는 자유론 번역본 중에서는 출판사 책세상에서 나온 번역본(서병훈 번역)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영어 원문의 문장구조는 좀 복잡해서, 읽기에 쉬운 편이 아니다. 만약 철학와 국제정치의 기본개념에 관심이 있다면 이책을 읽는것을 추천한다.
- 작성일
- 2022-10-28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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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감성의 노래 잔나비 '가을밤에 든 생각'
곧 가을이 끝나가는 시기에 마지막 가을을 음악과 함께 보내고 싶다면 이 노래를 듣는것을 추천한다 바로 잔나비의 가을밤에 든 생각 이 노래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함께 시를 보는 듯한 가사로 조화를 이룬다. 가사는 한 음악인이 별을 보면서 한 생각을 나타내고 있고 이는 모든 이의 감성을 자극 하고 있다. 가을을 좀더 감성적으로 보내고 싶다면 이노래를 듣는것이 좋다
- 작성일
- 2022-10-28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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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아이디어를 만드는 법, 'Stick 스틱!'
혹 본인의 아이디어가 더 주목을 받고 더 많이 소비되기를 원하지 않는가? 자신이쓴 글이, 자신이 낸 아이디어가 주목받기를 원한다면 칩 히스와 댄 히스의 ‘Stick 스틱!’이라는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이 책에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자신의 아이디어가 어떻게 하면 남에게 더 잘 팔릴 수 있을지 ‘SUCCES(s)’라는 구호를 통해 6가지 키워드로 제시해준다. 첫번째 S는 Simple이다. 쓸데없는 미사여구나 복잡한 문장을 간결하게 바꾸어 사람들의 뇌리에 더 잘 남도록 하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의 유명 저가 항공사 Southwest Airline의구호는 “We are the low-fare airline(우리는 저가 항공사이다)”로 짧고 간결하게 핵심만을 짚어주는 이 문장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더 잘 각인되었다고 한다.두번째 U는 Unexpected이다. 예측되지 않은 것은 고객들에게 새로움을 주고 그로 인해 하여금 집중을 하도록 만들곤 한다. 사람들은 뻔한 내용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예측되지 않는 새로움은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세번째 C는 Concrete이다. 구체적인 얘기는 기억을 더 잘 하도록 돕는다. 두루뭉술하게 얼버무리는이야기보다는 상품의 정보를 빠르게 알 수 있는 재치있는 대답이 더 기억에 잘 남는 법이다.네번째 C는 Credible이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 해도 그것을 말하는 사람이 신뢰성이 없다면 아무도 그 아이디어를 채택하지 않기 마련이다. 같은 건강을 챙기라고 말하는 이야기라 해도 가족이 말하는 것과 전문가인 의사가 말하는 것의 깊이는 다르게 다가온다. 전문성은 다른 이에게 신뢰성을 주고, 듣는 이를 편안하게 만든다. 다섯 번째 E와 여섯 번째 S는Emotional과 Stories이다. 인간은 타인의 아픔,
- 작성일
- 2022-09-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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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곡, 익숙한 느낌 '샘플링'
샘플링 뜻 :: 음악이 똑같은데 표절이 아니다..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 작성일
- 2022-09-27
- 담당부서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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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문의처 032-440-2923
- 최종업데이트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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