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음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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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에 새로운 한국인 히어로 등장?!
지금 세계에서는 길거리에서 BTS의 음악이 흘러나오고, 반찬으로 김치를 먹고, 집에서는 우리나라의 드라마를 보는 등 한국 대중 문화의 열풍, 즉 한류가 불고 있다. 90년대 후반부터 세계 문화와의 교류를 확장하며 더욱 다양해진 한류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세계 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마블 코믹스에서 새로운 슈퍼 히어로를 공개했다. 엄청난 근육을 돋보이게 하는 하얀슈트, 가슴 부분의 태극무늬, 양어깨와 벨트에 그려져 있는 건곤감리. 이번에 새로 공개된 슈퍼히어로는 바로 한국인 히어로, “태극기”이다. 2월 5일, 마블 코믹스 소속 작가의 트위터 게시글에서 미리 알려진 ‘태극기’는 2월 10일에 발매된 마블코믹스 만화책 ‘태스크 마스터 3화’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마블코믹스는 이전에 여러 만화책 시리즈를 통해 ‘화이트 폭스’, ‘마크 심’ 등 다양한 한국계 인물과 히어로들을 소개해왔다. 하지만 태극기 옷을 입고, 직접 활약하는 히어로는 이번 ‘태극기’가 처음이다.‘태극기’는 정확한 기억력 덕분에 자신이 직접 본 것을 그대로 따라할 수 있는 악당인 ‘태스크 마스터’의 음모를 저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알려진 내용들을 보면 조연에 그칠 가능성이 높고, ‘태극기’의 슈트가 너무 성의가 없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지만, 서구권 위주의 마블 히어로들 중 한국인 캐릭터가 많아졌다는 점에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태극기’의 능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국 히어로 ‘태극기’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21기 권기명
- 작성일
- 2021-02-24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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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읽+』로 북소통하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에 새로운 독서교육 플랫폼 『읽+』를 오픈하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독서 인프라 조성을 위해, 독서교육 콘텐츠 제작을 지원/제공하고, 독서수업 자료를 탑재하여 온라인 독서교육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읽+』에서는 초/중등 독서교육자료와 추천도서, 책놀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온라인 독서동아리를 직접 신청할 수 있어서 책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다. 또, 지역의 도서관과 서점, 독서행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문화를 즐기며 독서도 같이 할 수 있게끔 되어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 출판사, 지역서점, 도서관, 학교같이 독서와 관련된 기관 및 단체와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학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튼튼한 인천형 독서진흥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했다.인천교육플랫폼 『읽+』의 주소는 http://www.읽.net 이다.[출처] 인천시교육청,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인천 독서교육플랫폼 「읽+」로 통한다|작성자 인천광역시교육청
- 작성일
- 2021-02-12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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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새 K-POP 플랫폼 유니버스, 시작부터 삐걱삐걱
리니지, 블레이드 유니버스는 제휴 K-POP 아티스트들의 독점 미디어 콘텐츠와 AI를 활용한 ‘프라이빗 메시지’와 ‘프라이빗 콜‘ 등의 국내외 K-POP 팬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유니버스의 서비스에 대한 여러가지 우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우선 팬들이 가장 먼저 지적하는 부분은 과도한 과금이다. 팬과 아티스트가 소통할 수 있는 또다른 채팅 서비스인 ’디어유 버블‘은 1인권의 가격이 4,500원으로 책정된 반면, 유니버스의 ’프라이빗 메시지‘와 ’프라이빗 콜‘을 이용하기 위해서 구매해야 하는 1인권의 가격이 7,9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유니버스 내에 게시된 사진을 저장하기 위해서도 돈을 결제해야 하기에 K-POP 팬의 다수를 차지하는 학생들에게 큰 부담이 갈 것이라는 이야기다. 그 다음으로는 개발진의 국내 팬덤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이 지적받았다. 다수의 팬들은 ’팬들은 AI와 대화하고 싶은 것 아니다‘라며 ’프라이빗 콜‘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또한 아티스트가 유니버스에 얼마나 접속했는지 표시되는 것에 대해서도 ’아티스트에게 소통을 강요하는 것 아니냐‘, ’이건 너무 한 것 같다‘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프라이빗 콜‘의 대사 논란, 남자 아티스트와 여자 아티스트의 각기 다른 대사, 아티스트들의 3D 아바타 등의 부분이 많은 팬들에게 지적받고 있다.21기박세빈
- 작성일
- 2021-01-3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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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의 앵무새는 누구일까, <앵무새 죽이기>
앵무새. 앵무새는 사람들의 말을 따라하며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새다. 간혹가다 별로 좋지 않은 말까지 습득해 따라하며 작은 불쾌감을 줄 수도 있지만, 별다른 해는 끼치지 않는 선한 동물이다. 이런 앵무새를 불확실한 선입견에만 근거해 죽이는 것은 죄라 할 수 있지 않을까?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사회에 만연하고, 잘못으로 여겨지지도 않던 1930년대의 앨라배마, 변호사 애티커스 핀치는 강간죄로 기소당한 흑인 톰 로빈슨의 변호를 맡게 된다. 애티커스의 딸이자 이 책의 주인공인 여섯 살 난 스카웃은 이런 아버지를 동경하며 경외의 대상으로 삼는다. 스카웃이 사는 마을에는 이상한 이웃 ‘부 래들리’에 대한 흉흉한 이야기들이 떠돌았기에 애티커스를 제외한 모든 이들은 부 래들리를 따돌린다. 한편 스카웃은 톰 로빈슨의 재판과 관련해 그동안 자신이 보아왔던 것과는 다른 마을 사람들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고, 부 래들리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며 그동안 부 래들리를 대했던 자신의 태도에 대해 반성한다.“앵무새는 사람에게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 선한 새인데, 이런 앵무새를 죽이는 것은 죄이다.” 이 책에서 정의롭고 선한 사람으로 묘사되는 애티커스 핀치의 대사다. 앵무새 죽이기>의 작가 하퍼 리는 애티커스의 이 대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앵무새에 비유하며 사회적 약자를 배척하는 행위는 죄라는 자신의 신념을 드러내었다. 이 예시에 해당하는 등장인물로는 톰 로빈슨, 부 래들리가 있을 것이다. 이 중 톰 로빈슨은 흑인이라는 이유로, 부 래들리는 바깥 생활을 잘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각각 ‘앵무새 죽이기’의 피해자가 되었다. 혹시 우리 주변에 이런 ‘앵무새 죽이기
- 작성일
- 2021-01-31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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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진심이라 생각해 이런 일도 했는데, <레이디 맥베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돈만을 위한 결혼은 거의 모두 다 불행했나보다. 러시아의 작가인 니콜라이 레스코프가 쓴 소설 레이디 맥베스> 또한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결혼한 여자, 카테리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가난한 농부의 딸인 카테리나는 돈 때문에 자신보다 훨씬 나이 많은 남자, 보리스와 결혼한다. 겨우 스물네살인 카테리나는 사랑을 갈구하지만, 보리스는 집에도 잘 들어오지 않을 뿐더러 들어와도 무시하기만 한다. 거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시아버지 지노비는 카테리나가 아이를 낳지 못한다며 구박을 일삼는다. 어느 날, 제분소 근처 댐이 망가지자 이를 수리하기 위해 보리스가 며칠 간 집을 비우고, 이 기간 동안 카테리나는 하인 세르게이와 사랑에 빠진다. 카테리나는 자신과 세르게이 사이를 방해하는 남편과 시아버지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이를 실행에 옮긴다. 보리스와 지노비를 죽인 카테리나는 이내 보리스의 재산상속권이 보리스의 어린 조카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조카마저도 죽인다. 하지만 이내 보리스의 시체가 경찰에게 발견되고, 카테리나와 세르게이는 체포된다. 카테리나는 세르게이에게 진심이었던 것과 달리 세르게이는 카테리나의 돈만을 원했기 때문에 이내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고, 이에 충격을 받은 카테리나는 시베리아로의 행군 중에 세르게이의 새 애인을 끌어안고 강에 몸을 던진다. 작가 니콜라이 레스코프가 연인과 살기 위해 시아버지의 얼굴에 납을 부어 살해한 한 여자의 기사를 보고 썼다는 이 소설은 ‘사랑’이라는 감정이 사람을 어떤 행동까지 하게 만들 수 있는지, 어떻게 변하게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했다.20기박세빈 기자
- 작성일
- 2020-12-2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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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도시가 병들어가는 과정, <페스트>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작가, 알베르 까뮈의 페스트>가 전례없는 팬데믹을 일으킨 코로나 19로 인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940년대 프랑스령 알제리의 한 도시, 오랑에서 갑자기 쥐들이 픽픽 죽어나가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난다. 이후 쥐들을 잡아먹으며 살던 도시의 고양이들도 하나둘씩 죽어나가고, 이내는 사람들마저 원인 모를 병에 걸려 사망하는 일들이 연이어 일어난다. 오랑에 사는 의사인 리외는 이 원인 모를 병이 중세시대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질병, 페스트와 유사한 질병이라 생각하고 이 병을 ‘페스트’라 명명한다. 리외와 도청 직원들, 그리고 프랑스 정부는 페스트가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오랑을 봉쇄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다시 주목받게 된 이 책은 똑같은, 질병으로 인해 봉쇄된 도시라는 환경과 상황 속에서 각기 다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페스트를 치료하기 위해 현장에서 뛰는 의사 리외와 리외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도청 말단 공무원 그랑, 오랑을 탈출하려 시도하다 결국 오랑에 남아 리외를 돕는 파리에서 온 기자 랑베르, 페스트는 신이 인간에게 내리는 징벌이라 주장하는 신부 파늘루 등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현재의 상황과 비슷하다. 이 책 속 인물들의 행동을 통해 현재의 사람들이 본인들의 행동을 반성하고, 후의 상황을 예측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20기박세빈 기자
- 작성일
- 2020-12-2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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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던 동화의 이면, <펜타메로네>
백설공주, 라푼젤, 신데렐라.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으로 자주 접해 익숙한 동화들이다. 하지만 이런 동화들은 모두 어린이들을 위해 미화되고 각색된 이야기로, 원전은 전혀 다른, 훨씬 잔혹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이 펜타메로네>는 이탈리아의 시인이자 작가인 잠바티스타 바실레의 이야기들을 엮은 책이다. 노파를 비웃다 사랑의 저주에 걸린 초차 공주가 사랑을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해 왕자의 아내가 된 노예를 만족시키기 위해 왕국에서 이야기를 푸는 절름발이 체차, 등 굽은 체카, 혹부리 메네카, 코쟁이 톨라, 곱사등이 포파, 침 흘리는 안토넬라, 곰팡내 출라, 사팔눈 파올라, 옴쟁이 촘메텔라오 투박한 야코바의 이야기를 따라 전개된다. 이 책 속 이야기들은 모두 교훈을 담고 있다 언급되며, 어떤 교훈을 담고 있는지도 간략하게 설명된다. 주로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고 있다 하지만 현대의 기준으로는 이해 될 수 없는 교훈이 담겨 다양한 생각을 하게 한다. 20기박세빈
- 작성일
- 2020-11-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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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넘기는 대신 내가 직접 단죄할게요, <고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 게재된 리뷰 영상이 313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영화 고백>. 이 고백>의 원작 소설인 동명의 소설, 미나토 가나에의 고백>을 읽어보았다. 이 책은 크게 여섯 장으로 나뉘며, 각 장마다 다른 등장인물이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한 사람이 서술자가 되었을 때는 알지 못했던 다른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와 심리가 서술자가 바뀌면서 등장하는 전개 방식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주인공 중 한 명인 교사의 심경 변화가 가장 인상깊었다. 또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이 미성년자의 범죄이기에 소년법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볼 수 있었다. 이 책에서도 소년법을 언급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소년법 문제에서는 똑같이 골머리를 앓고 있구나 싶었다. 이 책은 소년법을 비롯해 사적 제재, 인간의 심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볼 거리를 던져주는 책이다. 20기박세빈
- 작성일
- 2020-11-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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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몰랐던 내 아들,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총기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미국. 이로인해 총기규제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일어나면서도 결국은 흐지부지되어 또 다른 총기사고가 일어나는 걸 막지 못하는 미국. 한국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총기사고이고, 총으로 다른 사람을, 그것도 같은 학교에서 같이 공부하던 학생들을 쏜다는 것은 아주 잔악무도한 범죄자나 할 행동이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1999년 발생해 미국 전역을 충격에 휩싸이게 한 콜럼바인 고등학교 총격사건의 주범 중 한 명, 딜런 클리볼드의 엄마 수 클리볼드는 이런 편견과 전혀 다른 자신의 아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이 책은 수 클리볼드가 사건 발생 후와 전을 오가며 자신이 몰랐던 자신의 아들, 딜런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가 말하는 딜런은 평소 얌전하고 독실한 신앙생활을 했으며, 엄마에게 애교도 곧잘 피우고 가족과 원만하게 지내며, 게다가 학교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는 그야말로 모범적인 아들이었다. 하지만 수는 자신이 알지 못한, 혹은 알면서도 가볍게 넘어간 딜런의 모습과 딜런이 죽은 이후 발견된 딜런의 일기장을 떠올리며 무엇이 딜런을 범죄자로 만들었는지 깨닫는 과정을 책에 담았다.이 책의 주요 내용은 수는 딜런이 심각한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을 몰랐으며, 이 때문에 딜런이 가장 잔인한 방법을 통해 자살을 선택한 최악의 경우가 나타났다 말하고 있다. 아이가 없는 사람의 입장으로 읽었을 때 수가 딜런을 옹호하고자 하는 듯한 내용이 나오면 껄끄럽기도 했지만, 딜런의 범행 이후 수가 느꼈을 자책감과 분노, 슬픔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기도 하였다. 이 책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 중 하나가 우울증이고 수가 우울증에 관한 여
- 작성일
- 2020-09-30
-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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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은 국가의 재산, 시녀이야기
‘출산은 여성의 의무’.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기 전부터 당연시 되어왔던 말이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성은 사람 취급도 받지 못했으며, 루마니아의 한 독재자는 출산을 강제하는 정책을 펼치기까지 했다. 그래도 현대 사회로 접어들며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졌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해감에 따라 여성에게 출산을 강요하는 풍조는 점점 사그라들고 있다지만 암암리에 존재하고 있다. 만약 여성을 출산하는 도구로만, 그것도 국가가 직접 나서서 이용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마거릿 애트우드의 시녀이야기>는 쿠데타 이후 강압적이고 종교적인 독재정치에 의해 여성을 비롯한 ‘길리어드’ 국민의 삶이 철저하게 탄압되는 사회에서 쿠데타 이전의 자유를 그리워하는 ‘오브프레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성들은 아이를 낳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여성과 비여성으로 분류되고, 비여성은 길리어드 본토 밖 식민지로 추방되어 독성 폐기물을 치우게 된다. 또 개신교 이외의 천주교, 유대교 신자들과 성직자들 또한 추방되거나 처형당한다. 추방되지 않은 여성들은 ‘시녀’, ‘아내’, ‘하녀’, ‘아주머니’ 등으로 나뉘는데, 이 ‘시녀’는 일종의 대리모와 같은 역할로, 아이가 없는 고위층 관료의 집에서 아이를 낳아주고 그 후에는 다른 관료의 집으로 임지를 배정받아 또 아이를 낳는 일종의 대리모 역할인데, 세 번의 배란기 동안 단 한번도 임신을 하지 못할 경우 비여성으로 분류되어 추방당하고 평소에도 다른 계급 사람들에게 불결한 사람 취급을 받는 등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는다. 이 시녀들은 이름도 받지 못한 채 자신이 속한 집의 주인 이름을
- 작성일
- 2020-09-30
- 담당부서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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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문의처 032-440-2922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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