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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전시

2015 시립박물관 <기획특별전> 「인천, 근대의 시간을 달리다」

담당부서
전시교육부 ()
작성일
2015-05-11
조회수
294

「인천, 근대의 시간을 달리다」

근대가 오기 전 사람들은 시時의 개념만으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근대화의 물결이 밀려들면서 세상은 時와 時 사이를 규정하는 개념까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시時. 간間’인 것이지요.
 
이제 사람들은 시간이 정해 놓은 규칙에 따라 살아갑니다.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학교나 일터로 가야 하고 배가 고프지 않아도 밥을 먹어야 하며 졸리지 않아도 내일을 위해 잠자리에 듭니다.
 
근대 도시 인천은 시간의 규칙을 몸으로 느꼈던 도시였습니다.
 
인천 사람들에게는 이국적인 근대 문물보다 뱃시간, 열차시간 등 근대가 규정한 시간의 개념이 더욱 생소했을 것입니다.
 
처음으로 시간을 맞이하고, 시간을 삶의 기준으로 삼게 된 사람들과 그 사회의 모습을 통하여 삶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 전시기간 : 2015. 8. 11(화) - 10. 11(일)
- 전시장소 : 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
- 전시자료 : 시간 및 시계 관련 사진, 문서, 실물자료 200여점
- 전시구성

     0 프롤로그
  1부. 시간의 근대
  2부. 근대의 시간
  3부. 시간의 역습
    0에필로그

첨부파일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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