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기획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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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억할게 우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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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한국이민사박물관 지하 1층 기획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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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8. 12. 14. ~ 2019. 4. 14.
이번 전시는 1943년 일본군비행장을 만들기 위해 모인 조선인 노동자들과 가족들이 해방 이후에도 돌아오지 못하고 모여 살게 된 우토로 마을에 관한 전시입니다.
전시를 통해 한국의 무관심과 일본의 차별과 억압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삶의 터를 지키기 위해 견뎌온 우토로의 70여년 역사를 기억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시영주택 입주와 평화기념관 건립 추진으로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는 그 과정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 전시구성
1부. 우토로의 형성
교토비행장 건설에서부터 형성된 우토로 마을로의 이주배경과 생활환경
2부. 끝나지 않는 전쟁
차별과 억압 속에 40년을 지내다 결국 마을이 강제철거의 위기에 빠지며 투쟁해온 우토로 마을의 역사
3부. 함께하는 사람들
우토로를 지키기 위한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그 결과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우토로의 모습

일제강점기 교토비행장 건설을 위해 모인 조선인들이 모여살던 함바집

우토로를 지키기 위한 투쟁

우토로 주민들들의 야끼니꾸 마을 축제

우토로 살리기 희망모금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