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현재 도화지구 내에서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 입니다.
도화지구에서 약 3년간 거주하면서 매우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일단 시내버스 교통편이 매우 불편합니다.
도화지구 내에 들어오는 버스가 7번, 81번, 510번인데
버스배차간격도 길뿐만아니라 주요 목적에 경유하는 노선을
거의 없어서 도화사거리나 서화초등학교까지 걸어나가서
타야하는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도화지구 내에 경유하는 노선을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 주안역/간석역/석바위시장 경유 노선 요청
* 부평역/부평시장 경유 노선 요청
* 구월동/인천터미널/만수동 경유 노선 요청
* 송도/청라 경유 노선 요청
* 광역버스 경유 요청

첫번쨰, 510번 지선노선
솔직히 말하면 510번 노선은 너무 안타까운 노선 입니다.
510번은 현재 서화초등학교→도화이편한세상→비즈니스고교→도화역(종점)인데
도화이편한세상정류장 이후부터는 승객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도화역(출발)노선은 도화지구를 경유안하고
6공단사거리쪽으로 돌아가는바람에 이용률이 매우 저조라고 생각이 듭니다.
서울지하철1호선타고 도화역에 내려 도화지구로 들어오기엔 불편합니다.
그래서 제물포역에서 하차하여 7번을 타고 들어오는경우가 많습니다.
이 노선에 대해서는 손을 봐야할 부분이 있을것 같습니다.

두번째. 566번 지선노선
566번은 유일하게 주안북부역→가정법원→석바위시장→인천시청→구월동으로
가는 노선인데 솔직하게 말하면 도화이편한세상 604동 정류소를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왜 정류소명을 그렇게 정하셨는지도
매우 의문이 듭니다. 도화지구 와보시면 도화이편한세상 604동에서는
정류소도 절대 못내려갑니다. 언덕에서 뛰어내려야지만 탈수있는거리입니다..
그래서 정류소 명칭 의미도 없고 도화지구 입주민들은 전혀 이용못하는게
현재 실태입니다. 그래서 566번 지선노선에 대해서 배차간격도 줄여줄뿐만아니라
도화지구로 경유하는 방향도 검토 해주길 바랍니다.
또는 구월동이나 인천터미널로 가는 노선도 추가 신설 요청드립니다.

세번째, 1200번 광역버스노선
1200번은 가좌동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유일한 노선입니다.
가좌고등학교 정류소에서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도화지구)까지 버스정류소의
숫자가 단 6개밖에 안됩니다. 거기다가 광역버스이면 모든 정류소를 정차안하고도
도화지구로 충분히 경유할수 있는 노선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1200번 노선을 도화지구로 연장 개통한다면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도 있고
한국전력공사, 상수도사업본부 등 공공기관 밀집지역으로 인해
서울출퇴근자를 더 태울수 있는 유일한 조건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듭니다.
도화지구도 서울역이나 홍대.합정으로 가는 버스노선 추가 신설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네번째, 9100번 광역버스노선
9100번은 제물포역에서 강남역으로 가는 유일한 노선입니다.
현재 제물포역나 용현동(숭의역)쪽에서 서울가는 수요가 그리 많지 않을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및 한국전력공사, 상수도사업본부
인한 공공기관 직원 증대로 인해 도화지구에서 실수요자가 생길것으로 판단됩니다.
도화지구를 경유해서 과천, 강남역이나 양재역으로 노선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저는 도화지구 주민으로써 정말 이와같은 사항이 모두 반영은 되지않겠지만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노선개편때 조금이나마 반영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현명하고 실속있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은 행복한 시민의 발이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