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동 관내 마을버스 노선에 대해
서울은 마을버스의 개념이 10정거장 미만 입니다. 하지만 삼산동에 들어오는 마을버스는 서구도 넘어가고, 삼산동 사람들이 자주가지않는 부평역 까지도 갑니다. 삼산동같은 경우 사람들이 주로 상동역이나, 갈산, 삼산체육관, 굴포천역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래서 555번 같은 경우 부평역 까지 가지 않고, 갈산역 까지만 운행을 하고 556번 또한 삼산체육관 역이나 굴포천 역까지만 가야한다 생각합니다. 그게 진짜 마을버스 입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노선이 겹치는것 을 막기 위해 시내버스의 정류장 간격을 띄우고, 그 사이사이에 마을 버스가 운행해야한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천의 16번은 출퇴근 시간을 보면 4~5분마다 버스가 옵니다. 이러면 당연히 송내역에서 16번을 타지, 부평역까지 오지 않는다라는겁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얘기하자면 ,예전에 1800번처럼 서울을 나가는 광역버스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800번은 아파트단지에 홍보만 제대로 했어도 많은 사람이 이용했을텐데 몇달도 지나지않아 폐선시켜버리니 이제 좀 알려졌구나 싶을 때 없애버렸습니다. 광역버스를 서구 차고지 출발이 아닌 부평구청에서 삼산동을 거쳐 부천 IC로 올리고, 노선 홍보만 제대로 해도 더 많은 이용객들이 생길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