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버스 개편안이 추구하는 노선조정 효과 및 편익에 부합하지 않는것같아 무척 아쉽습니다.

차량 배차간격시간 및 승객 이동시간 단축으로 이용편의성 극대화
다중이용시설 개장․이전에 따른 노선조정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수요응답형 버스노선 도입으로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의 환승연계 강화
순환버스 노선 신설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교통편의 제공

를 노선조정 효과 및 편익이라 홈페이지 게재되어있는데

정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민불편 최소화인지,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배려가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자료를 보다보면 청라지역에 너무 집중되어있지않는가 싶습니다.
청라사람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나 청라이외의 지역도 지방세를 내며 인천시 시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홈페이지 통계에서 보여주는 사업체수, 경제활동참여수, 수출입수 등
기업을 위하는 도시처럼만 보이게 하는지
인천 슬로건처럼 실질적으로 기업들을 위한 도시이며, 살고싶은 도시인지 모르겠습니다.

종합환경연구단지 인근에서 근무를 하면서, 방문고객 접근성 어려움, 외진곳이라 신규직원 고용 어려움, 기존 직원의 퇴사율 상승, 동절기 출‧퇴근시 불편 등 많은 불편사항이 있습니다.
또한, 종합환경연구단지, 환경산업연구단지, 수도권매립지캠핑장 등 직원 및 이를 방문하는 방문고객 등 수요자가 많을것으로 생각되며, 필요한 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청라역, 검암역으로 들어오는 버스에 대해 하나의 노선이라도 안쪽으로 들어오면 될것같습니다.
다른 지역 노선은 그렇게 많이 노선을 늘리고 있는데 이하나 못늘린다는점에 대해서는 의문듭니다.
(신규 버스노선 추가X, 기존 버스노선에 추가요청)
9월말까지 좋은 의견으로 반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