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부평 삼산동에서 서구 원창동 태양공단으로 출근하는 사람입니다.
회사까지 갈려면 굴포천역에서 28번을 타고 바로 가면 좋겠지만 미주탕정류장에서 28-1번을 타고 갈아타야 합니다. 근데 하지만 그마저도 28-1의 배차간격이 길어서 환승을 위해 일찍가도 매일 정확히 15분을 기다려야지 28-1이 옵니다. 기다리는데 15분이 걸리니까 일하기도전에 힘도빠지고 매일매일이 지옥같습니다. 거기다가 가좌동에서 태양공단까지 가는 버스가 28-1 한대뿐이라 매일 사람이 가득차서 앉을자리없이 서서가야하는데 제가 허리가 안좋아서 매일매일 힘들게 손잡이를 잡으며 가니까 병도 악화되고 생활하기가 힘듭니다.
이전에도 저말고도 다른사람들과 함께 이에대해 민원을 넣었었는데 배차간격을 줄이는것도아니고 가좌동에서 태양공단까지가는 버스를 늘리는것도아니고 이도저도아니니 너무 힘들따름입니다.
거기다가 최근에는 28-1에 사람이 너무많아서 서부여성회관역부근 정류장 쌍마아파트에서 사람이 가득차 기다리는분들전부 못타는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이부분에대해서 꼭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삼산동에서 태양공단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최소한으로 28-1의 배차간격을 늘려주시거나 다른 버스의 증설또는 노선변경을 통해 원창동으로 출근하는 분들의 짐을 덜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