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4번 폐선 반대합니다.
현재 구월1동 인주대로 근방에 살고 있습니다. 몇 년전까지 교통이 편리한 동네라는 것이 나름 자랑스럽고 편리하였습니다만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형성된 후 많은 노선이 그 단지 위주로 개편되어 불편함을 겪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불편을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하고 754를 이용하여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였습니다.
하지만 754번이 폐선되면 간선버스로는 6-1,36 두 노선만이 남게 되며 팬더아파트 및 용천로 일대 주민들은 예술회관쪽으로 가는 교통편이 아예 없어지고 맙니다. 예술회관역쪽이나 동양장쪽 석바위쪽으로 가는 아무런 교통편이 없는 것입니다. 소래나 서창쪽으로 가는 것은 바라지도 않겠습니다.
그뿐입니까? 농수산물시장쪽으로 가는 노선도 하나도 없고 아시아드 단지로 가는 노선도 하나도 없고 작은구월사거리에서 길병원사거리까지 인주대로 근변의 주변사람들은 정말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예술회관역까지 걸어다니란 말입니까? 그렇다고 시청역쪽으로 가는 교통편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직선거리 1Km 에 있는 지하철역을 이용못하고 빙빙 돌아서 환승까지 해야하는 불편을 겪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직선거리 1KM 노약자들이 걷기엔 꽤 먼 길입니다. 부디 예술회관역까지라도 한 번에 갈 수 있도록 노선조정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