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검단신도시의 버스교통을 입주에 맞추어서 하지 말고 미리미리 개편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순환83번 노선 배차간격이 너무 깁니다. 30분에 한대를 배차하면 아무도 타지 않을 것 입니다.
기존안인 4대에서 7 - 8대로 증차해 배차간격을 10-15분 정도로 유지하는 형태로 노선을 신설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97번 노선 역시 검단신도시를 경유하지만, 노선의 회차점이 구월아시아드단지인게 너무 애매합니다. 노선의 회차지를 인천터미널로 변경하면 수요도 더욱 증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원당지구, 검단에서 서울을 잇는 1100번, 9802번 버스의 증차도 필요합니다.
서구 개편 또한 청라에 너무 집중되어 있습니다. 검단신도시 버스 노선 및 소외된 지역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시길 강력히 요구합니다.
아울러, 아파트 입주에 맞추어서 그때 가서 개편을 실행하지 말고, 미리미리 노선을 조정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