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교동마을버스
교통의요지인 관교동이지만 백화점과 지하철을 마주하고있지 않은 아파트와 빌라단지는 마을을 크게 돌아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젊을때 살때는 그정도 거리는 걷기도 했고 아파트 사잇길이 있어 큰불편함 없이 지냈지만 다리아픈 노인분들에겐 마을버스는 필수인 동네입니다.
최근 어머니가 다시 살고싶다고 관교동으로 이사하시고 집앞정류장에 31번 버스가 없어진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많이 심난해 하십니다.
노인 인구가 많아지고 아파트 사잇길도 다막아진 현상황에 1개노선 마저도 없어지면 15분 거리를 돌아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뜻한 동네인심과 살기좋은 동네라는 기억으로 다시 이사하셨는데. . 대체노선도 없이 변경되면 고립되어 살 수 밖에 없습니다.
31번.마을버스 노선 변경을 제고하여 주시고
불가피하다면 대체노선이 생기도록 건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