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논현동 주민입니다. 논현동에만 1만2천가구가 형성되어 있는 구역이며, 신사업으로 추진중임에도 불구하고 교통편의성이 다른 구에 비하여 매우 떨어짐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다른 인천시 타구에서 살다온 인천토박이로써 역주변 교통편이 낙후되어 있는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출퇴근에 이용하는 공항버스 303-1번 버스도 논현역과 소래포구 정류소를 지나는 공항버스 정류소가 없을 뿐더러 공항버스 전체 노선을 보아도 지하철역이 제외된 정류소로 되어 있습니다.
논현동 편의를 위해 소래포구역,논현역, 호구포역같이 이용객 이용량이 많은 곳에 정류소를 증설하고 노선개편이 필요하며, 50분 간격인 배차 간격을 20분간격으로 변경 하여 논현동 주민이 연수구와 부평구 이동을 위해 개편하였으면 합니다.

또 현재 논현동 소래포구역 주변은 현대화산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습지생태공원과 관광밸트를추진하고 있지만 현상황으로는 접근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예를들어 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은 소래포구 앞까지가려면 현노선 정류장(에코메트로 12단지)에서 내려서 도보 이동거리가 15분 소요하며 버스 간격이 50분 간격인 관계로 정작 외국인들은 소래포구역 라마다인천까지 이동시 송도에서 내려 택시로 이동하는게 현실입니다.

인천시 담당버스 정책과에서는 현재 진행하는 개발사업과 논현동 주민 을 위해 303-1번 버스 노선을 역주변 정류장을 추가해주시고, 버스를 20분 간격으로 증편하여 논현동 주민들이 버스이용에 편의를 도모하도록 재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논현동 주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