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
"시벨리우스에서 모차르트까지"
지휘: 이경구
연주: 인천시립교향악단
협연: 첼로_이길재, 소프라노_김성혜
Program
시벨리우스(1865-1957) 교향시 Op.26 <핀란디아>
J. Sibelius Symphonic poem Op.26 <Finlandia>
드보르작(1841-1904) 첼로 협주곡 b단조 Op.104 중 제3악장
A. Dvořák Cello Concerto in b minor Op.104
Allegro moderato 적당히 빠르게
첼로 이길재
베토벤(1770-1827) 오페라 <피델리오> 중 '내 님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L. v. Beethoven 'O wär ich schon mit dir vereint' from Opera <Fidelio>
소프라노 김성혜
모차르트(1756-1791)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
W. A. Mozart 'Königen der Nacht' from Opera <Die Zauberflöte>
소프라노 김성혜
- - - - - - - - - - - - - - - I n t e r m i s s i o n - - - - - - - - - - - - - -
모차르트(1756-1791) 교향곡 36번 C장조 K.425 <린츠>
W. A. Mozart Symphony No.36 in C Major K.425 <Linz>
Adagio - Allegro spiritoso 매우 느리게 – 활발하고 빠르게
Andante 느리게
Menuetto 미뉴에트
Finale(Presto) 피날레(빠르게)
지휘자 / 이경구
지휘자 이경구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박재열, 김청묵 교수에게 사사하여 작곡과를 졸업하고 인천시립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하고 유학하여 네덜란드 마스트리히느 콘서바토리움에서 암스텔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Anton Kersjes와 독일 퀼른 방송교향악단 지휘자인 Jan Stulen 교수에게 사사하고 그 외 이론 및 실기 등 지휘과의 과정을 이수하여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졸업하였으며, 독일 데트몰트 음악대학에서 지휘과를 수료하였다.
또한, Imternationale Meisterkurse, 이태리 Musica Riva 지휘자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Nederland Sittard Orchestra, 독일 Deusseldorf Ugend Orchestra, KBS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객원지휘 하였다.
평택대학교 교수와 KBS열린음악회 클래식 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Cellist 이길재 (Giljae Lee)
섬세하면서도 패기있고 당당한 연주를 선보이며 젊은 연주자로 성장해가는 첼리스트 이길재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미국 Colburn School에서 수학 후,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독일 뤼벡 국립음대에서 석사 과정 졸업 후 현재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다.
중앙음악콩쿠르, 이화경향콩쿨, 성정음악콩쿨, 국민일보 한세대 음악콩쿨에서 1위에 입상하였으며, 부산음악콩쿨, 해외파견콩쿨, 세계일보콩쿨 등 많은 콩쿨에서도 입상하였다.
또한, 서울예고 실기우수자에게 수여하는 연호예술상과 신한은행에서 주최하는 신한음악상도 수상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였다.
스페인 마르베야, 아일랜드 워터포드에서 초청 리사이틀 투어를 비롯해 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 리사이틀, KNUA시리즈 리사이틀 등의 독주회와 원주시립교향악단, 인천신포니에타, 서울예고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Korean American Youth Symphony (Walt Disney Concert Hall, Los Angeles)등 오케스트라와 협연, GMMFS 저명연주가 시리즈 (Raon String Quartet), Piatigorsky International Cello Festival (USC, Los Angeles), 금호영재콘서트 등 다수의 연주회를 가졌다.
또한 클래식 이외에 국악, 세계음악부터 현대 전자음악까지 아우르며 다른 장르 악기와의 연주 및 [세월호 3주기 추모음반 미안: 未安] 등 의미있는 음반작업도 함께 참여하며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사사/ Troels Svane, 이강호, Tsuyoshi Tsutsumi, Ronald Leonard, 정선이, 이지은
소프라노 김성혜
청아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 화려하고 뛰어난 테크닉을 구사하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 평가받고 있는 김성혜는 이탈리아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레나타 스코토의 지도하에 산타 체칠리아 아카데미아에서 오페라 전문과정과 성악 전문 과정 디플로마를 취득하였다. 또 ROMA 아카데미아에서는 마리엘라 데비아에게 성악전문과정 디플로마를, AIDM 아카데미아, ARENA 아카데미아, A.M.I 아카데미아, AIDA 아카데미아에서 성악전문 과정과, 오페라 전문 과정, 최고 연주자 과정 디플로마를 마쳤다.
“마리오 델 모나코” 콩쿠르 1위 없는 2위, “줄리에타 시미오나토” 콩쿠르 3위, “루제로 레온카발로” 콩쿠르 스페셜 상, “아테나 오페라 페스티발” 콩쿠르 3위, “포라나 리리카” 콩쿠르 3위에 입상하는 등 주요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제4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신인상”과 2018년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소프라노 부문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하였다.
일찍이 로마에서 오페라 <몽유병의 여인> 아미나 역으로 데뷔한 김성혜는 마음을 움직이는 소리로 “최고의 아미나”라는 현지 언론의 찬사를 받았으며, 이후 <리골레토> 질다 역,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루치아 역, <코지 판 투테>데스피나 역, <어린이와 마법> 나이팅게일, 공주, 불 역, <라 보엠>무제따 역, <사랑의 묘약>아디나 역, <라 트라비아타>비올렛따 역, <피가로의결혼> 수잔나 역, <헨젤과 그레텔>그레텔 역, <박쥐> 아델레 역으로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국내에서는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마술피리> 밤의 여왕 역으로 주목 받으며, “조수미를 연상케 하는 뛰어난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라는 평과 함께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춘향전> 춘향 역, 한국 창작오페라 <천년의사랑> 천관녀 역, <청> 심청 역 등 한국오페라와 창작 오페라 분야에서도 활약을 계속하였다.
다수의 오페라 무대 외에도 이탈리아 로마대사관초청연주, 로마 해군사관학교 초청연주, “Palazzo Altemps” 초청연주, Banca di Roma 초청연주, 등 다수의 초청연주를 하였으며, Roma, Viterbo, Formello, Tarquinia 지역에서 다수의 갈라 콘서트에 참여 하였다.
KBS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프라임 필, 유라시안, 유나이티드, 헤럴드, 밀레니엄심포니, 수원, 인천, 원주, 강릉, 대전, 대구, 부산, 울산, 김해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모차르트 대관식미사, 로시니 장엄미사, 비발디 글로리아, 베토벤 교향곡 제9번 등 오라토리오 독창자로 활동하였으며, 2019한국데뷔10주년 기념독창회를 통하여 “마법 같은 목소리, 응어리를 풀어주는 치유의 음색‘ 등의 찬사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 평가 받았으며,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한세대학교에 출강하며 한국과 유럽에서 오페라 전문연주자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