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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상황

인천시립교향악단 제418회 정기연주회 "클래식 나우 VI :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

  • 기간
    2023-12-08 (금) ~ 2023-12-08 (금)
  • 시간
    19:30
  • 장소
    아트센터 인천
  • 관람료
    전석 1만원
  • 주최
    인천시립교향악단
  • 문의
    1588-2341
  •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 티켓예매




프로그램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W. A. Mozart                Overture from Opera <Le Nozze Di Figaro>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 쾨헬번호 622

W. A. Mozart                      Clarinet Concerto in A Major, K. 622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작품번호35

N. Rinsky-Korsakov        Scheherazade, Op. 35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지휘자 소개



 이병욱 Christopher Lee, Conductor


2018년 10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8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이병욱은 국내외 교향악단의 지휘는 물론, 교향곡, 협주곡, 오페라, 발레, 현대음악에 이르는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가들이 신뢰하는 음악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 시절 지휘자의 꿈을 가지고 오스트리아로 유학길에 올랐으며,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 발터 하겐-그롤에게 사사받으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과정을 수석 졸업한 후 전문연주자과정과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귀국 후 TIMF앙상블 수석지휘자와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유수 교향악단의 객원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통영국제음악제, 베니스비엔날레, 벨기에 클라라페스티벌, 홍콩 무지카마라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음악축제를 통해 오케스트라 음악의 앞선 리더로서 자리매김하였다.


탁월한 음악적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교향곡 지휘는 물론 다양한 제작공연작품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그는 2007년 예술의전당 가족오페라 <마술피리>의 음악감독으로 대중에게 오페라 음악을 선보인 바 있으며, <살로메>,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등의 대한민국 대표 오페라작품을 비롯하여 한국 초연작품인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이소영 연출, 2007년)>, <어린왕자 (변정주 연출, 2015년)> 등의 작품에도 지휘자이자 음악감독의 역할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시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연자 소개



클라리넷 김상윤 Sang Yoon Kim, Clarinet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은 2015 년 프라하 춘계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비롯 UNISA 플룻 & 클라리넷 국제 콩쿠르 우승, 자크 랑슬롯 클라리넷 콩쿠르 우승, 겐트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 입상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를 석권하며 국제 무대에 데뷔하였다.


2016년 Sakari Oramo의 지휘 아래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이밖에도 브뤽셀필, 도이치 캄머 오케스터 베를린, 오번 심포니, 성남시향, 울산시향, 광주시향, 프라임필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유럽, 한국 등지에서 협연을 하였으며, 미국 American Public Media 를 통해 Performance Today 의 영아티스트로 선발되어 미국 전역에 라디오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또한 미국 라비니아 페스티벌, 맨체스터 챔버뮤직 페스티벌, 스타방거 국제 실내악 페스티벌 등에서 초청공연을 가졌으며 Martin Frost, Jean Yves Thibaudet, Robert Levin, Ebene Quartet, Ca lidore string Quartet과 같은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췄다.


활발한 솔리스트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오케스트라 경험을 쌓은 그는, 미국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런던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에서 프란츠 뷀저뫼스트, 얍 반즈베덴, 크리스토프 에셴바흐와 블라디미르 유로브스키의 지휘 아래 객원수석 클라리네티스트로 활약했다.


2002년 예원 3년 재학 중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그는, 2005년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DP) 클라리넷 파트 한국인 최초 합격자로, 플로렁 에오, 미셀 아리뇽, 파스칼 모라게스를 사사하였으며 이후 미국 LA 콜번 스쿨에서 예후다 길라드를 사사하며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10세의 나이에 클라리넷을 시작한 김상윤은 서울시교향악단 전 수석을 역임한 김동진을 사사 하며 예원학교 재학중 이화경향콩쿨 1위, CBS 전국 학생음악콩쿨 관악부 최우수상, 난파콩쿨대상 등 국내유수의 콩쿨에서 1위로 입상하였고 2008년 금호 라이징스타 선정, '예원 · 예고를 빛낸 인물' 로 상을 수여 받은 바 있으며 KBS FM 라디오 '한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게 될 21세기 젊은 음악가'로 소개된 바 있다.


지난 2018년, 미국서 2차례 그래미어워드를 수상한 세인트폴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수석으로 선발된 그는 탁월한 연주력으로 6개월 만에 종신수석으로 임명받으며 내년 코플란드 협주곡, 로시니의 클라리넷을 위한 서주, 주제와 변주 등의 협연을 앞두고 있다.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은 현재 부페 크람퐁, 실버스틴, 반도렌아티스트이며 클럽M 멤버이며,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학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 Incheon Philharmonic Orchestra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966년 6월 1일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초대 상임지휘자로 故 김중석이 임명되어 창단과 함께 교향악단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1984년 한국 교향악 계의 원로인 故 임원식이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풍부한 경험을 통해 악단 발전의 중반기를 맞이하였다. 


1994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개관과 동시에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금노상을 영입, 국제규모의 4관 편성으로 증원되었으며, 2006년 9월에 중국 상하이 출신의 첸 주오황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면서 보다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하였다. 2010년 10월에는 금난새가 취임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5년 8월 지휘자 정치용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2018년 10월부터 바톤을 잡은 이병욱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함께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해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는 오케스트라로 비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총 410여 회의 정기연주회와 4,000여 회의 기획연주회를 비롯하여 미국, 이탈리아, 불가리아, 유고, 싱가포르, 홍콩, 일본, 대만 등에서의 해외 연주를 통하여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국제음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수원, 부천, 대전, 전주, 목포 등 지방 순회 연주를 통해 지방 문화 활성화로 한국 교향악 발전을 도모 중이며 매년 예술의 전당에서 주최하는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찬사를 받고 있다.


2011년부터는 모든 연주회를 시리즈별로 구상하고 수준 높은 협연자를 초청하는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연주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창단 50주년인 2016년부터는 지금까지와 다른 패러다임인 시즌제를 교향악단 단독으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앞으로의 희망찬 50년을 열어가고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여 미래 중심도시인 인천을 넘어 세계의 문화예술을 선도할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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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문화예술회관
  • 문의처 032-420-2743
  • 최종업데이트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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