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활동상황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 "2023 송년음악회"

  • 기간
    2023-12-22 (금) ~ 2023-12-22 (금)
  • 시간
    19:30
  • 장소
    아트센터 인천
  • 관람료
    전석 1만원
  • 주최
    인천시립교향악단
  • 문의
    1588-2341
  •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 티켓예매




프로그램



보로딘 오페라 <이고르 공> 중 '폴로베츠인의 춤'

A. Borodin 'Polovtsian Dances' from Opera <Prince Igor> 


생상 첼로 협주곡 1번

C. Saint-Saëns Cello Concerto No. 1, Op. 33



                - INTERMISSION -



조르다노 오페라 <페도라> 중 '간주곡'

U. Giordano 'Intermezzo' from Opera <Fedora>


임긍수        강 건너 봄이 오듯 

Geungsu Lim Like a Spring Comes across the River


쿠르티스 나를 잊지 말아요 

E. Curtis       Non ti scordar di me


도니제티 오페라 <샤모니의 린다> 중 ‘오 이 영혼의 빛이여’

G. Donizetti 'O luce di quest'anima' from <Linda di Chamounix>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들고'

G. Puccini    'Nessun Dorma' from Opera <Turandot>


번스타인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투나잇'

L. Bernstein 'Tonight' from Musical <West Side Story>



출연진


지휘 정한결 

지휘자 정한결은 세계적 권위의 독일 국제 지휘자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최종 결선에 진출하여 3위 입상과 함께 청중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시대의 수많은 정상급 지휘자들을 배출한 독일 문화부 산하 독일음악협회 ‘지휘자 포럼’의 회원으로 선발되어 활동하였다.   

WDR 쾰른 방송교향악단, 도이치 방송교향악단,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라인란트팔츠 국립오케스트라, 하이델베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노이브란덴부르크 필하모니, 로이틀링겐 필하모니, 바덴바덴 필하모니, 남서독일 포르츠하임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독일 유수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지휘했으며, 국내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한경arte필하모닉, 디토 오케스트라, TIMF앙상블 등을 객원 지휘하였다. 서울시오페라단 <파우스트>, 서울대학교 정기오페라 <마술피리>, 만하임 음악대학 정기오페라 <루크레치아의 능욕>을 지휘했고, 국립오페라단 정기오페라 <나부코>, 예술의전당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부지휘 등으로 오페라 경험 또한 쌓았다. 현대음악 분야에도 특별한 관심을 두고 다양한 단체들과 작업하면서 세계적인 작곡가 니코 뮬리의 실내악 작품을 독일 초연, 해리슨 버트위슬의 오보에 사중주 등을 한국 초연하기도 했으며, 독일 자를란트 방송국 라디오에서 방송된 도이치 방송교향악단과의 공연에서는 고난도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죄르지 리게티의 피아노 협주곡을 성공적으로 지휘하여 언론과 관객의 큰 호평을 받았다. 2017년과 2018년에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지휘자 포디엄에 대표로 참가하였고, 두 차례 모두 우수 지휘자로 선정되어 다수 오케스트라와 공연하였다. 또한, 마에스트로 요하네스 슐래플리의 초대로 그의 공연을 넘겨받아 만하임 쿠르펠츠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한 바 있다. 서울예술고등학교 작곡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지휘전공,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대학 대학원 지휘과를 졸업한 정한결은 2022년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취임하여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첼로 이경준

첼리스트 이경준은 따뜻한 감수성과 마음을 울리는 소리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평가받고 있다.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다비드 게링가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본격적인 국제적 활동의 시작을 알린 이후 불가리아 영 비르투오소 국제 콩쿠르 우승, 칼 다비도프 국제 첼로 콩쿠르 2위 등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일찍이 국내 유수 콩쿠르들에서의 우승으로 어려서부터 남다른 음악성으로 두각을 보였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 졸업 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석사과정, 노르웨이 국립음악원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을 졸업한 그는 David Geringas 국제 첼로 콩쿠르, Cyprus국제 음악 콩쿠르 심사위원에 위촉되었으며 스페인 파블로 카잘스 재단의 초청연주와 음반 작업이 예정되어 있다.



소프라노 이윤정

소프라노 이윤정은 서울시립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전문사  오페라과  재학중 도독하여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함부르크 국립음대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으로  학업을 마쳤다.

KBS신인 음악콩쿠르, 화천비목 음악콩쿠르, 이대웅 성악콩쿠르 1위, 난파 음악콩쿠르, 엄정행 성악콩쿠르 대상을  받았으며   2009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마리아칼라스 국제 그랑프리 콩쿠르에서  1위, 스페인  빌바오  콩쿠르 2위, 드레스덴  오페라극장  콩쿠르3위, 스페인 비냐스  콩쿠르특별상, 네덜란드 IVC국제 성악 콩쿠르  특별상, 독일 Maritim 성악 콩쿠르 2위 및 청중상, 독일 Baden Baden 성악콩쿠르 1위를 하며 국내외의  유수의 콩쿠르에서  빼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오페라 극장에서 인터내셔녈  오페라 스튜디오를 역임하였으며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  오페라 극장에서 유일한  한국인 솔리스트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활동하였다. 

네덜란드 로열콘체르트허바우(RCO) 콘서트오페라 '닉슨인차이나' 에 출연하였고, 러시아 상트페테스부르크,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홀,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오페라 갈라콘서트에 출연했으며, 스위스 베른 콘서트홀 베른 심포니 베토벤 <미사 C장조>에서는 솔리스트로 활동하였다.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 '리골레토'에서 '질다'역을 맡았으며 성악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서울시립대학교 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테너 정호윤

테너 정호윤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 하고, 세계 3대 오페라 좌로 꼽히는 비엔나 국립오페라 극장이 전속 가수로 발탁되었다. 

국내에서 동아 콩쿠르, 국립 오페라단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2001년 벨기에 Concours International De Chant De Verviers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국제 무대에 주목 받기 시작했다.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수학하고 Brno 국립콘서바토리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2003년 함부르크 국립오페라단에 리골렛또의 공작 역으로 데뷔한 이래 비엔나 국립오페라, 코벤트 가든 로얄 오페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함부르크 국립오페라, 드레스덴 젬퍼 오페라, 베를린 국립오페라, 도이치오퍼, 레알 마드리드 극장, 베로나 야외극장, 에쎈 알토 테아터, 볼로냐 오페라 극장, 바리 오페라 극장, 프랑크 푸르트, 모데나 파바로티 극장,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 트렌토 극장, 베른 시립극장, 바르샤바 국립 오페라, 리옹 오페라, 오슬로 국립오페라 등 세계 주요 극장에서 주역 가수로 활동중이다.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966년 6월 1일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초대 상임지휘자로 故 김중석이 임명되어 창단과 함께 교향악단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1984년 한국 교향악 계의 원로인 故 임원식이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풍부한 경험을 통해 악단 발전의 중반기를 맞이하였다. 1994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개관과 동시에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금노상을 영입, 국제규모의 4관 편성으로 증원되었으며, 2006년 9월에 중국 상하이 출신의 첸 주오황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면서 보다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하였다. 2010년 10월에는 금난새가 취임하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5년 8월 지휘자 정치용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2018년 10월부터 바톤을 잡은 이병욱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함께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해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는 오케스트라로 비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총 410여 회의 정기연주회와 4,000여 회의 기획연주회를 비롯하여 미국, 이탈리아, 불가리아, 유고, 싱가포르, 홍콩, 일본, 대만 등에서의 해외 연주를 통하여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국제음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수원, 부천, 대전, 전주, 목포 등 지방 순회 연주를 통해 지방 문화 활성화로 한국 교향악 발전을 도모 중이며 매년 예술의 전당에서 주최하는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찬사를 받고 있다.


2011년부터는 모든 연주회를 시리즈별로 구상하고 수준 높은 협연자를 초청하는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연주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창단 50주년인 2016년부터는 지금까지와 다른 패러다임인 시즌제를 교향악단 단독으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앞으로의 희망찬 50년을 열어가고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여 미래 중심도시인 인천을 넘어 세계의 문화예술을 선도할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문화예술회관
  • 문의처 032-420-2743
  • 최종업데이트 2023-03-2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